장자의 1편 소요유를 읽고
서론: 장자의 소요유는 인간이 속박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느 물질적 욕망을 넘어서 정신적 해방을 강조하는 철학적 사유로, 저는 존재의 상대성과 내면의 평화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글을 쓸 것입니다.
본론: 장자는 ‘소요유’에서 진정한 지인은 외부의 세속적인 가치나 욕망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의 도에 따라 사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명예나 재물, 사회적 지위와 같은 외부 조건에 의해 흔들리지 않습니다. 대신, 그는 자신의 내면에서 평화를 찾고, 외부 상황과 무관하게 마음의 평정을 유지합니다. 장자는 이러한 내면의 평화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우회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큰 새 붕이 넓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통해 인간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내면에서 자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외부의 변화나 외부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내면을 중심으로 평화를 유지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장자는 모든 존재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생명체들이 각기 다른 시각과 경험을 가지고 있음을 통해 이 점을 날아다니며 느끼는 세상과 작은 새 여유가 좁은 공간에서 느끼는 세상은 다릅니다. 두 존재 모두 각자의 시각에서 보면 진리일 수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으로는 어느 쪽도 우월하지 않습니다. 장자는 이렇게 모든 현상은 서로의 관점에서 이해해야하고 절대적인 선악이 없음을 이야기합니다.
결론: 항상 외부의 시선을 신경 쓰고 남의 의견을 따라가는 삶을 살았기에 이 장자의 소요유를 읽으며 장자가 말하는 내면의 평화와 존재의 상대성에 대한 내용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내면의 평화를 중시하는 삶의 태도는 외부 환경이나 타인의 기대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물질적인 성공이나 사회적 지위보다는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게 될 때에 이해되지 않는 면이 항상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타인에게 불만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 장자의 소요유 내용처럼 절대적인 진리나 옳음이 없음을 깨닫고 나면 자신의 의견이나 관점을 절대화 하지않게 되고 상대를 이해함으로써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장자가 말하는 자유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삶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큰 자유를 얻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