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언베일드 행사서 공개
스포츠.피트니스 혁신상 수상
바디플랜드가 CES 2024 언베일드 행사에 참여, 헬스케어 로봇 '팬덤 네오'를 공개했다.
바디플랜트는7일 CES 2024 공식 개막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
CES언베일드 행사에서 팬텀 네오를 선보였다.
팬텀 네오는 좌우 두 다리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바디플랜드 전작인 '메디컬 팬덤'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의 장점만을 결합해 헬스케어 기능을 극대화 했다.
팬텀 네오는 CES 2024 스포츠 & 피트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플랜드 관계자는 '바디플랜드의 독자적 기술력이 담긴 '팬텀 네오'는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헬스케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적 제품을 출품해
헬스케어 비전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빍혔다.
세라젬, 미용기기 상표권 출원...동합 홈 헬스케어 도약 속도
샐루닉 퍼밍샷 등 피부 마사지기
품목 다각화로 사업 확장 꾀해
세라젬이 미용기기 재품 상표권을 출원 품목 다각화를 본격화한다.
척추의료기기.안마의자 제품을 넘어 종합헬스케어로 사업을 호가장한다.
세라젬은 '셀루닉 퍼밍샷' '셀루닉 실키샷' '셀루닉 카밍샷'이라는 명칭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상표권은 피부 마사지기 종류로 분류된다.
셀루닉은 2012년 세라젬이만든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세라젬은 화장품 자체 브랜드로
벨라몬스터, 셀루닉, 필란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새라젬은 2017년 화장품으로 셀루닉을 상표권 등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5월 피부 마사지기 품목으로 상표권을 추가 등록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네이밍선정을 위해 상표권을 미리 출시한 것'이라며 '출시일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라젬 매출의 70~80%는 척추 의료기기, 안마의자로, 뷰티제품 매출은 미미한 수준이다.
세라젬이 미용기기 진출을 타진하는 건 미래 먹거리 발굴 포석이다.
안마의자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가전 수요가 침체된 상황에서 품목 다각화 등으로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세라젬은 CES 2024에서 종합 홈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골자로 하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리서치기관 데이터브릿지는 2030년 글로벌 홈 케어 피부관리 시장이 약 230조원(1969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