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트랜서핑 시리즈의 역자이자 트랜서핑 카페를 운영하면서
트랜서핑 기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박인수씨가 쓴
트랜서핑 워크북이 다음달 초에 나올 예정입니다.
원저자인 바딤 젤란드와는 달리,
많은 삽화와 함께 아주 친절하고 명쾌하게 트랜서핑의 기법들을 설명해줍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아래에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이야기합니다.
무한한 창조력의 근원에 접속하는 비법이 전해지다!
2012년 춘분(3월 20일)에 근원으로부터 전해진 현실창조의 방법을 처음 소개하는 책 !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y Transurfing 시리즈의 첫 책이 나온 후로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간 트랜서핑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면서 또한 트랜서핑 워크숍을 안내하면서, 책에서 말하는 현실창조 원리를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일이 나에게 주어진 과제였던 것 같다.
다행히도 나는 그것을 무거운 숙제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여겼다. 그리고 이제 그 흐름은 나에게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창조근원’은 나에게, 현실창조란 어려운 것이 아니며 누구나 실천해야 할 이 시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이니 널리 전하라고 말한다.
내가 감히 창조근원의 목소리를 전하게 된 사건은 2012년 3월 20일 춘분 날에 일어났다. 한때 마법과 비밀전승 등을 탐구하는 데 빠지기도 했던 나는 해마다 춘분이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려고 습관처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곤 했다. 춘분은 마법사들이 입문식을 수행했던, 영적인 변형이 일어나기 쉬운 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는 웬일인지 춘분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넋을 놓고 있었는데, 그렇게 마음을 비운 상태가 가져온 행운인지 나는 예기치 않게 비몽사몽 간에 현실 너머의 세계에 닿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 생생한 영상과 함께 창조근원의 메시지가 들려왔다.
그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렇다. “많은 사람들이 제 삶의 주인으로, 인생의 창조자로 깨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기의 일 속에서 창조의 근원을 만날 것이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그 일은 일어날 수 있다. 이제 그 방법을 알릴 때가 왔다.”
그 후로 창조근원은 내게 영감을 쏟아 부어주기 시작했다. 지금껏 내가 알고 있던 모든 방법보다 더 쉬운 길이 보였다. 그동안 갈구하고 탐구해왔던 모든 길이 한순간 하나로 꿰어졌고, 나는 내 이성으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폭발하는 그 체험 속으로 빠져들었다. 내 머릿속에서 수없이 많은 컴퓨터가 동시에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한마디로 그것은 내게 충격인 동시에 은총이었다.
그 체험에서 온 통찰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것을 말로써 설명한다는 것은, 한순간에 나를 관통했던 복합이미지를 어쩔 수 없이 해체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동시성의 차원에 속한 것을 시간(인과)의 차원 속으로 옮겨와야 하는 작업이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지금 이 창조근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제를 무거운 짐이나 운명으로 여기기보다는 하나의 흐름으로 가볍게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진 것은 내가 트랜서핑을 만난 이후 얻은 가장 큰 축복이다.
창조근원이 나에게 준 메시지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지금-여기’가 바로 창조공간이라는 것이다. 눈을 열면, 세상을 뒤집으면, 우리가 물질차원으로 알고 있는 이곳이 바로 근원의 세계이다. 이것은 숨겨진 비밀이 아니라 온 천하에 드러나 있는 열린 비밀이다.
나는 독자 여러분이 창조근원이 전해준 현실창조의 방법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많든 적든 꼭 실생활에서 실천해주기를 기대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깨어남이 지구를 점점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어줄 것이고, 나 또한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의 깨어남에 미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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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으로부터 전해진 첫 메시지를 기록한 것을 여기에 그대로 옮겨본다.
“일곱 차크라는 접속 포인트로서
안과 밖이 뒤집어지는 지점이다.
안은 무한한 창조력의 공간이고
밖은 물질현실이다.
각 차크라는 각각의 차크라에 해당하는 이슈를 통해
안밖을 바꾸는 지점이며
인간의 모든 삶의 이슈는 근원에 접속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안팎을 뒤집으라.
안이 곧 밖이다.
밖은 곧 안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물질우주는 곧 우리의 내면이 뒤집어진 것이다.
이것이 이중거울의 원리다.
바깥거울을 안 거울로 뒤집어라.
여기가 바로 거기다.
여기가 바로 창조력의 근원이 감춰져 있는 곳이다.
바라보는 눈을 바꾸면 여기가 바로 가능태공간이다.
눈앞에 드러난 모든 현실은
바로 그 내면의 그림이 뒤집어진 것이다.
내면 공간의 그림과 미니어처를 늘 확인하는 연습을 하라.
그러면 안의 거울에 뭐가 비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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