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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복습] 광덕스님 시봉일기 4권 중-온유로 엄했던 선지식- 송호경암(松湖敬庵)| 대구 팔공사 주지
보문 추천 0 조회 100 18.12.11 22: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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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12.12 05:14

    첫댓글 불광연구원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앞에 큰스님 시봉일기를 공부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큰스님의 미래를 바라보셨던 지혜가 불광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섬기고 공경하는 일이 우리들이 끊임없이 해야할 일임을 다시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18.12.12 17:11

    과연 이런 혜안을 가진 스승님을, 그것도 단순히 밝으신 게 아니라 원만하며 고루 밝으신 스승님을 다시 뵈올 수 있을까...... 저는 글쎄요? 입니다.

  • 18.12.12 17:49

    우리 큰스님을 보면 일반 수행자 일반 스승님들이 도저히 가지기 힘든 섬세한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모릅니다. 이런 것을 보통 사람들은 간과하기 쉬워요. 그런데 큰스님은 정말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깊은 혜안을 드리우는 일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지어내서 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저절로 나오는 일들입니다. 가히 해인삼매의 경지지요.

  • 18.12.12 18:06

    온유로 엄했던...
    한 사람이 없어지고 그 사람의 정신이 사라지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 법이 이리 오래 이어져 온 걸 보면 대체 부처님은 어떤 분이셨을까요?

    크신 은혜 한량없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8.12.12 18:07

    그리고 자비가 한없이 깊습니다. 세상을, 그리고 중생을 참으로 따뜻하게 보시지요. 그런데 이게 전부~ 화엄, 보현행원의 소식에요. 가령 화엄 십행품 같은 걸 보면 큰스님의 이런 경계가 그대로 설해져 있습니다.

  • 작성자 18.12.16 19:52

    섬세하다는 것은 혜안으로 보시고 자비심으로 보시니 그러겠구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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