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긴전부터 조선일보에 두차례정도 소개된적이 있는 파스타집이에요..
이탈리아서 음악공부하던 자매가 요리공부해서 그들의 남편들과 함께 차린 집이래요..자매의 이름인지 별명인지가 뺑이랑 빵이라구 기사에서 봤어요~~
저는 여기 정말 좋아하거든요…음식도 맛있는데다가 인테리어도 맘에들고..
메뉴에 나와있는 전부 다를 먹어보진 못했지만..이때까지 먹어본것들은 정말 맛있었어요~
혹시 찐~한 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럴수도 있겠네요..
뺑&빵 스파게티는 찐~하고 풍부한 맛이거든요~~~~~~
크림스파게티중에선 닭고기랑 버섯들어간거랑 새우들어간거랑 먹어봤는데요~정말정말 맛있어요~크림소스에 우유랑 크림이랑 치즈랑 입안에 가득 퍼지는 느낌이란~~정말 행복하답니다~~
저는 맨날 크림소스먹지만 제동생은 또 맨날 토마토소스먹거든요~토마토소스도 그냥 케챱냄새나는게 아니라 토마토향이 가득하구요~
같이 나오는 빵도 그냥 바게트 딱 주는게 아니라 촉촉하구 따뜻하구 부드러운 그런 빵인데..모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샐러드 중에서 특이한걸 추천해준적이 있는데 루꼴라와 참치회를 곁들인 샐러드였나?
루꼴라가 뭔지몰랐는데 이탈리아에서 많이 먹는시금치격의 야채라고 하더라구요..진짜 딱 샐러드…깔끔한거 좋아하시면 드셔봐도 좋을것같구요…밋밋하다 싶을수도 있을거같아요…닭고기나 해산물 들어있는 샐러드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