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156일째)

[수호천사67]

아침 :  패스츄리빵2개, 커피1잔, 요구르트1컵, 양배추샐러드 + 참깨드레싱

간식 :  요구르트1컵, 핫초코1잔

점심 ;  잡곡밥, 육계장, 계란후라이1개, 버섯 복음, 멸치복음, 총각김치

간식 ;  커피1잔, 치즈빵1개, 초코쿠키2개, 칙촉5개, 귤4개

저녁 ;  맥주2잔, 콘샐러드, 감자칩과자, 삶은 밤10개?

운동 :  걷기 ( 16.25km,  삼천리 누계 121.63km ),  에어로빅1시간, 훌라후프1시간

아침   먹고   맘   먹고   일산   걷기  하러   나갔는데

호수공원   단풍도  이쁘고   길도  이쁘고,,,,

경치가  너무    좋아   그냥   빨리  걸어  버리기엔

아쉬워   구경  삼아   천천히  걸어주었다,,,

가을  소풍   나온    사람도  많고,,,,

매일   걷던   곳인데도

저녁에   걸을때와는   사뭇   기분이   틀렸다

주위에  사람들도   운동    나온   사람들   보다

가을   놀이   나온    사람이   많아

같이   그   기분을   느끼며   놀며  쉬며   천천히    걸었다,,,

그동안   앞만   보며   빨리   걷느라  

못보고  놓친  것도  무지   많았다는 ,,,,  ^*^

이런   좋은   곳을    바로   앞에  두고

나도  매일   서울   나들이만   했으니,,,,

소중한  것은   바로  옆에  두고도   모르는  것인가  보다,,,ㅋㅋ

한참   걷고    현대  백화점에서   무료로  주는   커피랑   쿠키  먹고

잠깐  쉬다가,,,,   맛있어  보이는    치즈빵   하나    사  먹고,,,

빵   한  보다리  하고  세일 하는   밤  사가지고   집으로,,,,ㅋㅋ

왜   샀나   하는  후회도   생기지만,,,

낼   부터    주말인데    빵   파티   할   일   만들었네,,,ㅋㅋ

[사파이어]

저도 참는다고 참았지만 군것질 많이 한날이네요...먹은건 어쩔수 없구요 다음주에 열다합시다~~

[수호천사67]

식이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수호천사67]

그러고 싶었지만,,,,
운동복하고의 이별은
아직 먼 얘기,,,, ^*^

[rozy]

살~짝 추워지긴 했는데 단풍잎 보면서 걷기엔 지금이 딱! 좋죠. 천사님도 빵 좋아하시나봐요. ㅋㅋㅋ 저도 빵사믄 한보따리씩 사오는뎅 ㅋㅋㅋ

[수호천사67]

빵 너무 좋아해서 큰일
빵 순이
떡 순이
간식순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