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를 들어왔습니다
제가 전에 썼던 글을 보면서 예전 수험생활 때 기분이 새록새록 드네요
2017년 즈음 설날에 특강 끝나고 변호사님과 커피 한잔했던 것도 기억이 나고요
고민 상담글에 남겨주신 댓글 한 줄을 캡처해 힘들 때마다 수없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공부가 힘들 때에 남겨주신 글들은 정말 수도 없이 봤습니다.
변호사님 가르침 덕분에 저는 지금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처음 공무원 시험 준비할 때 원했던 곳은 아니지만, 운이 좋아 국회에 들어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수험생활 시절에는 꿈도 못꿨던 일들이 지금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공부가 힘들 때 글이 생각나 다시 찾아왔습니다.
수없이 읽은 글이었지만 지금보니 또 다른 의미로 읽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힘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대성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