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우연도 다 있네요.

[내 마음의 풍금]

큰댁에 갔는데 사촌형수의 친정 오빠네 식구들이 와있었어요.
저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인연이 있더군요.

사촌 형수의 친정 새언니가 고등학교 체육교사인데,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대요.
그런데 화곡초등학교 선생님 중에 한 분(男)이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 선생님을 아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랑 동기였답니다.
그것도 ROTC여서 4학년까지 같이 다녔대요.

그 분이 놀라면서 "정말이지 죄 짓고는 못 살겠다."고...

[宮闕守門將]

동감... 차카게 살자. ㅋㅋㅋㅋ

[미남진민]

멋대로 산 난 어쩌라구~

[산사]

무서운 사돈의 팔촌~

[자오련]

증말이지 착카게 살아야되것다고 굳게 다짐합니당 ㅎㅎㅎ

[지중해]

이런글 읽다보면 올 한해는 정말 조신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집합니다... :)

[반디궁댕이]

대한민국은 3다리만 거치면 대통령도 안다는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