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이름난 식당 --
* 인삿말 생략
최 : "저번달에 첨 뵙고 이번엔 두번짼데 이렇게 후하게 대접해 주시니 감샤 함미다 ㅎ
휴가는 다녀 왔슴미꺼 ? "
B : " 저는 항상 가을에 휴가를 떠나요 ~ 여름엔 일이 좀 많이 바빠서 ^,^ 어떠케 식사
는 맘에 드시는즤요 ? "
최 : " 아- 지는요 잡식성이라 먹어서 죽지않는 음식은 다 먹는 답니다 이러한 식단은
진수성찬임니다 (사실은 아님=,,=) 이러케나 젊으신 사모님께서 나같은 사람을
다 알아봐 주시니 영광임다 ㅎㅎ (고개 굽신) "
B: " 아뇨아뇨 별 말슴을 ^..^ 평소에 가끔 오빠한테(박변호사) 최선셍님 얘기를 자주 들었
는데 형제분들 중 제일 좋은 분이라 들었스요
배고프실텐데 어셔 드셔 보세요 ~ ㅎㅎ"
최 : " 츤츤히 먹지요 뭐, 스끼가 덜 나왔나 보네요 사모임이 먼저 드시세요 ~ ㅎㅎㅎ(콧구
녕을 벌렁거림시롱 최대한 미소)
(.... .... .... ~~ ~~ Amen ,) @,@, 킁 "
B : " 오머나 세상에 교회다니신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참말이시네요 죄송한데 다닌지는 오래
됐는지요 ? "
최 : " 아~ 워낙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뫄 평생을 다니고 있는것 같애요 ~ㅎㅎ"
B : " 아' 네녜, 교횐 언제까지 다니게 되 있나요 ? "
최 : " @,@' ? 예에? 아 ~~그거슨 천국에 갈때까지 뎅겨야지요 하늘나라엔 교회는 필요 읎
스니깐요 혹싀 사모임은 교회 다녀보신적 있는즤요 ? "
B : " 어릴때 좀 다닌 기억이 있어요 ㅎ 하나님과 예수님은 알아요 ㅎㅎ 건데 또 죄송하지만
얘길 몇번 들었는데 왜~~에 그 인물에 혼자 사시는지 ?
최슨생님은 눈이 매우 높으신 분 같애서요 ㅎㅎ"
최 : " 아이구 아닙미다 어찌하다보니 혼자살게 됏삣는데 살아보니 자유롭고 좋은 점이 더 많
은것 같심다 ㅎㅎ.. 지는 사람을 절떼루 눈높이로 안본답니다 ^,,^"
하나님 마음을 내 마음에담아 다 평등하게 본답미다 ㅎ
건뎨, 사모님은 사별 하신지가 제법 되신걸로 아는데 ~~ 그 미모에 알음다운 마음씨에 유학
까지 다녀온 분이 쪼매 이해가 안되서요 =,,= "
B : " 어디 뭐 세상일이나 사람들이나 다 그게 그거라더구요 ㅎㅎ 최선생님 같은 분을 진작에 알았
다면 ... 알앗다~면 이렇게 만났겠지요 ^.^ ㅎㅎ"
최 : " 아이구우 이거 뭐 민망스러버서 ~~ ㅎㅎ 나같은 잉간들이야 세상에 쎄삐까리일텐데요 ..
서울엔 또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미꺼 "
B : " 아휴 ~ 말도 마세요 보는 인간들마다 어째 해 볼려고 별짓 다 하더라구요
제가 일부러 왜 여기까지 오빠따라 왔는지 맞춰 보세요 ㅎㅎ "
최 : " 머머 그거야 뭐 주말이고 젤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좀 쉬실려고 오셨겠지요 ㅎㅎ
B : " 아닌데요 ~ㅎㅎ 최슨생늼 보러 왔잖아요 ^,^ 아휴 눈치도 참 늦어시네 ~ 정말 경상도 사람은
이래서 좋다니깐 ㅎㅎ 식기전에 전복죽부터 드세요 ^,^ "
최 " 아---예예 건듸 날 웨에? 담주에 서울 볼일이 있어서 간다고 저번주에 전화로 말씀을 드린걸로
알고 있는뎨예 =,,= 그때 보시면 될텐듸 "
B: " 호호호호 ~ 어므나 증말 눈치도 없스시네 ㅎㅎ 인제는 언제 가세요 ? "
최 : " 아 네, 여서 볼일보고 변호사님과 같이 8일날 갈낍미다 어디 들릴때도 몇군데 있어가지고 .. "
B : " 같이 좀 갈려구요 ^,^ ㅎㅎㅎ"
최 : " 인제에는 또 웨에 ? 가~실려고 아-- 그기 친구 계시구놔 ㅎㅎ 예 그러케 하십시요 "
B : " @,@' 아닌데요 !! ㅎㅎ 같이 가면서 꼭 할 얘기가 있어서요 "
최 : " 에? 아니 머머 하실 말심이 있으면 지금 하시면 돼쥐 멀 구태여 가면서 ~~ "
B : " 녜, 이런 어수선한 장소보단 차에서 같이 가면서 얘기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그냥 그렇게
해요 ㅎㅎㅎ"
최 " =,,=. ㅠ ㅠ "
B: " 왜 그러세요 @,@' 제가 부담스러우세요 ? 싫어면 말슴하세요 !! (눈꼬리가 올라감 굉장히
무서번 눈빛) 네에? 편하게 싫어면 싫다고 말슴 하세요 !! "
최 : " @,@' 아이구 아임미다 ㅎㅎ 절떼 아이거등예 ㄷㄷㄷ 저는 원래 이쁘신 여자분들만 보면
마 마 말이 잘 안나와...서 그런것시니 오해가 없기-- @를 바랍미다 ㄷㄷㄷ =,,="
B :( 앞좌석에서 쫏아와 내 등을 손바닥으로 탁 치며) " 아휴 세상에 또 소심하기는 ㅎㅎㅎ!!
생긴건 범같이 생겨가지고 ㅎㅎ
마음 편하게 하세요 !! 맛있는거 나왔네 많이 드세요 ㅎㅎ 어서 "
최 " @,@' ^,,^ ~ 아 예예예 사모임도 많이 드시소 ㄷㄷ =,,=,"
다음은 생략 ..
내 장녀와 나이도 똑 같은 한참 어린긋시마리야 감히 !!
따박따박 지 할 이바구만 다하고 난는 말도 못하게 하고 암만 이쁘지만
머씨 그런게 다잇노 클났네
아 오 존심 상해라 --
날 데려다주기까지 했다니깐 지는 앞에서 가고 난는 뒤에서 따라가고
내가 길을 모르나 다 아는데 =,,=
에고 피곤해라
뭔가 말을 엄버지기 하고 갔는데 난는 즌혀 기억에 읎슴 =,,=
굿나힛 '
첫댓글
진리탐구가 아니라 여자탐구냐?
엉?
군대귀신이라 그런지 여자를 무쟈게 밝히네
미친넘이 이러한 글을 기독카페에 남기고 마누라 둘도
모자라서 금15돈에 셋째를 만드려다가 이제는 넷째를
향해가느냐? 너는 이슬람을 믿으면서 왜 여기에 나오느냐? 마누라 둘을 거느린 기독교인이 누가 있느냐?
사진의 흰색 앞차 번호판 색갈이
짱깨 나라 번호판색 같은데요?ㅎ
@얼토당토
당연-- 두대 다 중꿔에서 온 법인CAR
베이징에도 지점을 둔 무역인 얼탕한테 소개시키주꽈? 말만해 전번쥬께
@KILL-Choi 그나이 먹고 그리 사니?
재밌게 살아라 ㅎ
@얼토당토
빌라 자체가 중쿡놈들 거주지역이야' 춘천에 뗏놈들 많은거 알제?
이쁜 쨩께녀들도 허벌나게많거등요 얼통이처럼 우물안에서만 살지말고
나처럼 살아봐바 놀러와 마싯는거 사주께 ---> 쨔쟝면 ㅋ,,ㅋ
교회 차자가바야댄다
@KILL-Choi 바주카포나 들구 다녀라
사오정은 워데갔나? ㅎ
미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