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a1070f3dd53b497fdd962abd3fa727beaef8d72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어느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br />입동도 지났고 금세 겨울에 접어들 것이고<br />추위가 찾아오면 유독 겨울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바로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입니다.<br /><br />수족냉증 환자들은 손발이 차갑고 뼛속까지 시려서, 겨울이 아닌데도 장갑과 양말을 착용해서 체온유지하고<br />에어컨이나 마트 냉장 식품 보관대처럼 냉기가 도는 공간에 있으면 뼛속까지 시려서 견딜 수 없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막상 손발의 온도를 측정해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br /><br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많지만, 각종 검사로도 뾰족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낙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우리나라 의학계에서는 아직 수족냉증을 하나의 독립적인 질병으로 보려는 시도가 부족한 현실 때문입니다.<br /><br />그러나 수족냉증으로 많은 사람이 고생하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며, 이웃 나라 일본 의학계에서는 이미 수족냉증 자체를 하나의 질병으로 정의하고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또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한열(寒熱)의 불균형이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이 때문에 한의학에는 냉증이라는 병의 개념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 근본적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수족냉증 환자들이 한의 치료를 찾아옵니다.<br /><br />수족냉증이 있다면, 우선 냉감과 함께 손발 끝이 창백하게 색이 변하는 '레이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레이노 증상이 있는 수족냉증의 경우, 버거씨 병, 폐색성동맥경화증이나 쇼그렌증후군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가 일부 있으므로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br /><br />레이노 증후군이 없이 단순 냉감만 호소하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장애, 갱년기 장애 등으로 인한 말초 혈관의 기능장애나 말초신경의 기능장애,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br /><br />현대인의 생활환경 변화는 몸을 더 차게 만들어 냉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많습니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식, 냉장고와 에어컨 발달로 인한 찬 음식 섭취와 냉방, 얇은 옷차림 등이 그 원인이지요.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효율을 방해하고 찬 음식, 냉방, 얇은 옷차림 등은 체온을 떨어뜨리므로 항상 조심하시고흡연, 드릴 등 진동기구의 사용은 말초 혈액순환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br /><br />수족냉증 예방을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시고,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허약한 사람은 냉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평소 피로와 식사 상태를 잘 점검하셔서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운동은 대사활동이 왕성하게 하고, 운동으로 발생한 열에너지가 몸을 따뜻하게 덥힐 수 있어 좋습니다.<br /><br />또한 따뜻한 물에 '입욕'해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뜨거운 탕에서는 순환 개선 효과가 오히려 떨어지므로, 41도 이하의 목욕물에서 반신욕이 도움이되며 목욕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충분히 닦고 옷을 바로 입어서, 피부가 더욱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br /><br />몸을 덥혀주는 따뜻한 약재인 생강이 들어간 생강차나,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간 차는 온열과 강심 작용이 있어 냉증에 도움이 됩니다. <br /><br /><br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뇌신경센터 차지윤 교수<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17f7c628c06b97ab44156ec4af311adfb1dc4fe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br />< 만병을 부르는 냉기 ><br /><br /><br />* 암을 비롯해 소위 성인병은<br />40세를 경계로 급격하게 늘어나는데<br />암이 50세를 넘길 무렵부터 생기는 이유는<br />체열 저하, 즉 신진대사의 저하,<br />그에 따라 야기되는 면역력 저하가<br />암을 부르는 것이다. <br /><br />◇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과 차게 하는 식품 <br /><br />1. 차게 하는 식품 <br /><br />- 커피는 아무리 뜨겁게 마셔도 몸을 차게한다.<br />- 식초, 우유, 맥주, 위스키, 콜라, 주스 등 물기가 많은 것은 몸을 차게 한다.<br />- 밀가루 음식은 몸을 차게 한다.<br />-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등 열대 과일은 몸을 차게 한다.<br />- 달콤한 음식은 몸을 차게 한다. (과자, 초콜릿, 케이크, 쿠키 등)<br />* 과식은 몸을 차게 한다. <br /><br />2. 따뜻하게 하는 식품 <br /><br />- 소금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br />- 파, 양파, 부추, 마늘, 생강, 인삼, 우엉, 당근, 연근, 참마, 치즈, 누룽지<br />- 현미, 검정콩, 참깨, 사과, 딸기, 호박 <br /><br />* 우유를 마시려면 따뜻하게 데운 후<br />벌꿀이나 흑설탕을 타서 마시자.<br /><br /><br />◇ 사람의 체질 <br /><br />음성체질(몸이 찬사람)은 당근 주스를 장복한다. <br /><br />1. 하루 한 개의 당근은 의사보다 낫다.<br />( 아침에 당근과 사과 주스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 진다.)<br />미국 자연요법의 대가 워커 박사는<br />당근주스는<br />궤양과 암을 치료하는 기적의 식품이라고 말한다. <br /><br />2. 만병의 묘약 당근주스 만들기<br />( 당근 2개, 사과 1개를 준비하고 하루 2컵 반을 목표로<br />마시도록 한다.<br />냉성체질인 사람은 사과의 양을 줄이거나<br />당근만 갈아 먹는다) <br /><br />3. 아침에는 당근주스만 마셔도 충분하다.<br />(각종 문명병에 걸리는 현대인에게는<br />하루 2식을 하고 아침은 당근주스만 먹는 것도 좋다)<br />아침 식욕이 많은 사람은<br />아침식사를 한 후 당근주스를 마셔도 좋다. <br /><br />4. 물을 먹고 싶으면 찬물 대신 따뜻한 양성음료를 마신다.<br />양성음료 - 생강차, 벌꿀차, 매실엽차, 홍차, 오미자차<br />몸이 찬사람은 녹즙도 안좋다. - 몸을 차게한다. <br /><br />5. 몸이 찬 사람은<br />목욕을 하여 땀을 내고 반신욕이 좋다<br />(몸을 따뜻하게 한다.) <br /><br />6. 1일 1 만보 걷는다.<br />인체의 근육 70-80프로는 허리 아래 있다.<br />걷는 것은<br />하반신 근육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br />근육의 열 생산을 촉진시킨다.<br />이렇게 상승된 체열은 당뇨병을 치유한다. <br /><br />7. 체질개선하려면<br />100일간 아침 식사는 당근주스 마시도록하고<br />출퇴근시 많이 걷도록 노력하고(하루 1 만보 이상),<br />물, 차 ,커피 등 수분이 많은 음료를 적게 따뜻하게 마신다.<br />목욕, 반신욕를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하면 신진대사가 이루어져 확실이<br />체질개선이 된다. <br /><br />8. 웃으면 마음이 풀어져<br />뇌세포에 엔돌핀이 분비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br /><br />웃으면 복근운동이 이루어져 혈액순환이 잘되고,<br />체온 상승하여 자연치유력이 촉진된다.<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Bcw/174b0f602c9dcbd2039514a40cd79e6f51717a94'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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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안녕하세요 자운영님. 지난밤 또 거의 날밤 새우신듯 하네요. 베짱이도 새벽 2시에 눈이 떠져 조금전까지 김장용 마늘 까서 저장해 두고 글방을 들여다 보니 좋은건강 정보가 올라와 안부 드립니다. 걱정하시던 다육 보물들은 잘 이사 마치셨나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어 감기와 멀리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자운영님. ~~♡
첫댓글 안녕하세요
자운영님.
지난밤 또 거의 날밤 새우신듯 하네요.
베짱이도 새벽 2시에 눈이 떠져
조금전까지 김장용
마늘 까서 저장해 두고 글방을 들여다 보니 좋은건강 정보가
올라와 안부 드립니다.
걱정하시던 다육 보물들은 잘 이사
마치셨나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어 감기와
멀리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자운영님. ~~♡
반갑습니다
개미와 베짱이님 ㅎㅎ
그간 잘 계셨지요
출장 일정이 타이트해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김장 맛있게하세요 ㅎ
저희는 김장소비가 안돼서 안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방가방가
상록수님 ㅎㅎ
잘 계셨찌용 ㅎㅎ
그저 건강하시고
좋은 날 맹글어요 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한결님~~^^
ㅎㅎ
제가 조금 ㅎㅎ
차가운 여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쁘~잉~♡♡♡
으 춰 ~~
와라락~~~
미지님 ㅎㅎ
잘 계셨드래요?
내는 쩌어그 댕겨와쓰요 ㅎㅎ
시방 일이 산더미 처름 싸여서
뒈지겄쓰롸 워미~~
쁘잉~^♡♡
몸이 차가워서 걸리는 병 냉증
아주 조금은 차가운 몸이 좋습니다
일단 몸에 열이나면 염증이나 암 그러지요 사람들이
간덩이가 부엇군 할때에 열를 말 합니다 ^^
흐규야~~
방갑습니다
망내님요
온 가을 워디메서 떼돈 버시느라
이제야 오셨다요ㅎㅎㅎ
여기서 말한 냉증은 너무 차서
병인사람을말하능거겠쥬
암튼지
쨔쟌 ~~~
나타나신 망내님
행복하신 주말되셔욤 ㅎ
건강 정보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