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남편이랑 저랑 버스를 타고 신세계백화점에 쇼핑을 갔어요.
둘다 굉장히 잘 차려입고 있어요.
백화점안에서는 혼자 여기저기 옷구경을 하고 있어요.
옷걸이에 옷들이 쫘악 걸려져 있는데 한옷이 너무 예뻐요.
보니까 아이보리색 블라우스인데요.. 가운데 부분이 푸른빛보라색인데 레이스가 많이 달려있어요.
색갈이나 모양이 실제처럼 너무 선명하네요.
이색깔은 제친구 윤은정에게 잘어울리겠다 생각하고 사주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샀는지는 기억에 없어요.
같은 백화점 안인데..이번에는 제 친구 전현진이랑 옷구경을 계속 하네요.
이방 저방 계속 옷구경을 하고 있어요,
나중엔 둘다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이나 입는 어깨가 훤히 드러난 끈달린 아주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둘다 벽에 붙은 아주 커다란 거울을 보고 있어요.
옷색깔은 잘 모르겠는데요..
(일어나서 글올리면서 떠오르는 색깔이요...검은계통인데 완전 검정이 아니라 검정에 금사가 많이
들어가서 검으면서도 금색이 반짝 거리는 심플하면서도 예쁜드레스인것 같은데...왜 글올리면서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그래서 꿈의 옷 색깔인지..아닌지 헷갈립니다)
얼굴을 본건 잘 기억이 안나고요..색깔과 얼굴이 아닌..무엇보다 생생한건 옷사이로 가슴골의 가슴이 꽉차서 볼륨있어보였어요.
실제는요...원례는 제가 상체가 많이 마른편인데 처녀적엔
체격에 비해 가슴이 많이 풍만했는데 출산하..출산,수유때문에 볼품이 많이 없어졌거든요.
그런데 꿈에서는 가슴골에 보이는 가슴이 실제보다 정말 볼륨있었어요.
제 친구는볼륨이 없어보이는데 저는 제 가슴이 더 크고 예쁘다고 생각하며 아주 뿌듯해하네요.
가슴을 치켜 올리면서요..
그리고 우습게도 이번엔 교실에 들어갔는데 여고시절 김상영선생님이 영어수업을 하고 계셨어요.
저는 오른쪽 맨 앞자리에 앉고..친구는 저쪽 창가자리로 가는데 친구가 정말 연예인처럼 너무나 예뻐보였어요.
옷도 교복으로 바뀐것 같은데 얼굴도 꼭 한효주처럼 너무도 어리고 예뻐보이네요.
저는 제 자리에 앉아 생각을 해요..저희는 예쁘니까 수업에 늦었어도 봐줄거라고요..
그리고 저렇게 예쁜 친구보다는..저는 피부가 덜 좋기는 하지만 저도 예쁘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머리를 묶어서 높게 말아올린 모양을 했는데 ..너무 높게 치켜 올린게 아닌가하고 아주 조금 걱정을 하네요.
제가 요즘 신경을쓰면 젖가슴에 통증이 있는 증상이 있는데 그런꿈인가 생각도 들어요..
첫댓글 계약이 파기 되었다고요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남이 어떤 가게에서 장사를 잘했고 돈을 벌었다고 해서
그 장소에서 자기도 그 장소에서 돈 많이 번다는 보장도 없고 남이 돈 벌지 못한 장소에서 자기도 돈 못번다는 법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앞에사람이 망하고 간 장소 아주 싸게 인수해서 돈 잘 버는 사람도 있거든요
허니 계약 파기된것 너무 마음아파 하지 말고 더 좋은 장소 선택할수 있게 하려고 그랬나 보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마음 편해요
위의꿈 얼핏 생각하면 좋은 꿈도 같은데 .... 제가 볼땐 별로 입니다
그 님이 입었다는 검은색의 드래스 옷의 재질이 하늘거리는 얇은 그런 옷인가요? 아니면
얇은 하
늘거리는 그런 재질이라면 님의 건강에 적 신호인 꿈으로 보이고 드래스 재질이 그런옷이 아니라면 괜찮은 꿈으로 해몽됩니다 그러니 님께서 입었던 드래스의 옷감 재질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계약 파기된것 긍정적으로 생각함이 님에게 이롭습니다
네~감사드립니다.예상 했던 일이므로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사과도 따먹지 못하고..성기도 보지 봇하고...ㅎㅎ
정말 꿈이라는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기억에 별로 없지만..하늘 거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