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조용범 교수님께 대장암 진단받고 수술한지 14년 정도된것같아요 가족성 용종증으로 서울삼성병원에서 저도 수술을했고, 친오빠도 수술을했어요 저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였고 임파선전이?됐다고해서 그때 3기라고 들었고 친오빠는 용종이 많아 대장만 절제를 하였습니다. (암진단은 안받았어요) 그때 담당 교수님이 김희철 교수님이라고 들었고 저는 조용범교수님께 수술을 받고 추적 관찰 후/ 현재 고신대학병원 박무인 교수님께 6개월마다 내시경등등 검사 진행하고있어요 저희오빠는 2년? 에 한번씩 백병원에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안민성?교수님께 검진 받는것같아요
올 여름 내시경 검사받는데 오돌토돌 용종?처럼보이는게 너무 많아 박무인교수님께서, 남은 직장마저 (3cm남아있음) 절제 고려., 해봤는데 조직검사결과 후 안해도되겠다고 하시더라구여,. 씨티도 찍고, 유방초음파, 뇌씨티 등,,, 다 찍었어요.,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남은직장마저떼면 어떻게 살라구.. 아직 32살입니다.....ㅜ 교수님이 막 친절한편도 아니고해서 진료를 오빠랑 같은 교수님께 받아보려고하는데 그동안 진료기록 등등,, 복사해가서 병원을 옮기고싶어요..
기억하시려나요?, 제가 2009년도 18살때인가 수술을했고, 지금은 32살입니다.! 오빠도 비슷한 시기에 같이 입원해서 수술받았었어요, 저랑2살차이에요 오빠가 성인이였어서 저랑 다른 병동?이였는데 그때 원래 수술담당이셨던 교수님이 손을 다치셔서 김희철 교수님으로 바꼈다고 들었고, .저는 조용범 교수님께 수술받고, 어린나이였고, 동시에 오빠랑 수술을 했고 10년도 더 지난 일이라 ㅎㅎ..
식습관도 잘 챙겨야 되는거겠죠? 고신대 교수님께선 유전이라 식습관이랑 크게 상관없다고 하셔서,, 5년전? 만 해도 용종을 떼지않은 날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너무 많이 생기더라구요 입원에서,20개정도까지 뗀적도 작년?에있었었고... |
첫댓글 아마도 가족성 용종증으로 진단받고 수술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환자분들은 평생 적극적인 선별검사를 해야 암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담당교수님을 바꾸는 문제는 환자분이 선택하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입니다.
만약 추가서류를 삼성서울병원에서 발부받는 것이 필요하다면 방문하셔야 할 것입니다.
진단서등 의사가 서명하는 서류가 필요하다면 담당교수였던 조용범교수 외래로 방문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