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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서2동 꽃뫼마을 새로생기는 동사무소 뒤에있는 보쌈집을 다녀와 봤습니다.
메뉴구요
가격대는 놀부나 원할머니보다는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제법 좋아서 올려봅니다.
저는 집사람이랑 둘이라서 항아리 보쌈 중자를 시켰습니다.
첨에는 구수한 숭늉을 주는군요
여러가지 반찬들이 네요
깻잎에 쌈무를 겹친건데 쌈보다는 이놈하고만 먹게되더군요.
보쌈집엔 잘안나오는 계란말이가 나오네요 뒤엔 도토리묵도 보이시죠~ㅋ
감잔데... 나중에 보시면 압니다.
쌈장인데 쌈장에 호박씨와 땅콩등등 건과류들을 썩어서 좋더군요
물김치입니다. 보쌈의 기름기를 개운하게 해줍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보쌈이 나오는군요
삼겹살 보쌈이더군요 이가격대로는 만나보기 힘들죠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보쌈무~또묵고 싶다
파와 콩나물로 버무린건데 쌈쌀때 넣어먹으니 좋더군요 새콤한게 아삭하고
보쌈김치 입니다. 맛나 보이죠 ^^;
사진이 작아서 그렇지 실제론 항아리 뚜껑에다 줘서 크답니다.
아까말한 쌈무와 깻잎! 맛있겠죠 ㅋㅋㅋ
요번엔 콩나물도 올리고~
배추삼에 도 올려보고 전 위에있는 깻잎이 더좋더라구요 배추쌈하고 상추쌈도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군요 그러고보니
정신없이 먹다보니 윗줄이 끝나고 밑에도 또 두줄이나 더있더군요 정말 푸짐합니다. 하하하 남는건 싸가야 할것 같아요
위에서 말한 감잔데 전 감잘 잘안먹어서 손도 대질 않았는데 집사람이 반 갈라 먹는데 가만히 보니 고구마더군요 특이했습니다.
요건 먹는 중간에 나온건데 그림엔 양파가 많아서 잘보이질 않지만 도토리 묵이 들어있더군요 시원한게 아주 개운했습니다.
요건 나오면서 맛있는 집이라 간판한번 찰칵! 나오면서 보니 주인이 주방장이더군요 사람을 사서 쓰는 것보단 주인이 주방을 보면 더욱 신경을 쓰는것 같더군요 사진에는 없지만 디저트로 호박식혜를 주더군요 첨먹어봤죠 주말 점심먹으러 나간거라 쐬주한잔 못해서 아쉽더군요 담에 쐬주도 한잔하러 가야지... 암튼 제가 보쌈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억해야 할집! ㅋㅋㅋ |
출처: 나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남자는대
첫댓글 몇번 가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배달도 가까운데는 하던것 같던데 가서먹는게 훯씬 좋더라고요 육계장 강추
여기추천보구 가족들이랑 갔는데..기대보단아니였어요... 식사시간임에 불구하고 울가족만있었다는...저의 가족들 입맛엔 안 맞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