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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글 ♧ 맹물 선생님 이야기
청향 추천 2 조회 74 23.10.24 19:4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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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4 20:41

    첫댓글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우리 연배는
    이 동요 모르는 이가 없을 걸요
    귀한분과 인연이셨군요

    그래요
    세월이 지나도
    오래도록 기억나는 좋은분이
    누구나 가슴안엔
    늘 자리하고 계시지요

  • 작성자 23.10.25 21:03


    2019년 권오순 탄생 100주년
    행사를 문학의 집에서 열렸었습니다.
    우리가 노래는 알아도 누가
    노랫말을 지었는지는
    대부분 모릅니다.
    특히 동요은 더 그러했지요.

    '장대로 달을 따서 망태에
    담자'던 <달따라 가자> 동요도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우리들 시대가 좋았지요.
    스마트 폰이 없어 맘껏 동화책
    읽을 수 있었고, 은하수 강가에
    정말 견우가 살고, 직녀는
    베틀에 앉아 비단을 짠다는
    상상만으로도 우리들 영혼은
    따뜻했습니다.

  • 23.11.04 17:25

    귄오순 선생님의
    순수한 글과 삶을
    새삼 느끼며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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