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감도장을 쓸려고 찾아보니 없더군요. 직장과 집을 정말 이잡듯이 뒤져서 찾아내긴 했습니다. 책상 서랍속에 들어있었는데, 온갖 잡동사니랑 섞여있어서 못찾았던 것이었습니다. 바로 책상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정리를 마쳤는데...그냥 정리만 되어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버리기엔 아까워서 모아둔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러저러한 정리방법 중에 눈에 띄는 방법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한달내 쓰지 않을거면 버려라, 어차피 일년이 지나도 그대로 있을거다" 학교와 직장 책상 서랍에서 쓰레기봉투 하나 분량을 버렸습니다. 참고로 책상은 집에 하나, 직장에 두개 있습니다. 어느 정도 정리가 되더군요. 하루가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공구함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러저러한 작업을 하면서 버리기 아까워 모아두었던 각종 나사 피스 전구 등등 다 버렸더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더군요. (한달내 쓰지 않을거 중에서 버리지 않은 것이 있긴 합니다만...)
첫댓글 ㅎㅎ제 작업장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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