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표팀을 이끌어가는 언니들이 은퇴했어요. 그 자리를 제가 맡았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그래도 동생들 잘 이끌어 가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구나'라는 희망을 얻는 대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오겠습니다.
늘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세자르호 1기 국가대표로 뽑힌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드디어 VNL에 나섭니다. 언니들과 함께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완주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하는 만큼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배울 수 있는 건 다 배워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눅들지 않고 당차게 배구하고 오겠습니다.
미들블로커로서 처음 나서는 국제대회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상 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VNL 가서도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정지윤 부상 대체로 발탁)
어렵게 받은 기회인만큼 제가 보여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언제나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지난해 VNL보다 조금 더 노력하고, 발전한 기량과 함께 코트에 서고 싶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볼테니 언제나 우리 선수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대표팀에 꼭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가서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전입니다. 모두 함께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 성인 국가대표가 된 만큼 언니들과 잘 맞춰서 부상 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노력하겠습니다.
대표팀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처음 나가는 대회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대표팀에 많이 들어왔는데 후배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공격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월 2일 목요일 일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여자배구 VNL이 시작이 됩니다.
미국에서 4경기, 브라질에서 4경기, 불가리아에서 4경기 를 치르는 강행군 일정으로
12경기 중 몇 승이나 챙길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응원해보겠습니다.
한일전은 KBS 2TV에서 중계, 그 이후는 KBS N SPORTS에서 중계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47/0002354967
2022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쓴 한국 여자배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내달 2일 '숙적' 일본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미국 슈리브포트에서 열리는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대회에 돌입한다.
도쿄올림픽에서 스테파노 라바리니 전 감독(현 폴란드 대표팀 감독)을 코치로 보좌했던 곤살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도쿄올림픽은 잊어라... 완전히 새로운 대표팀 왔다
한국 여자배구는 일본에 열세였으나,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한일전이 끝나면 곧바로 4일에 독일, 5일은 폴란드, 6일에는 캐나다와 차례로 맞붙으며 강행군을 펼쳐야 한다. 특히 폴란드전은 '옛 스승' 라바리니 감독과의 맞대결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주 차에는 브라질 브라질리아로 장소를 옮겨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7일 세르비아, 19일 네덜란드, 20일 터키 등 전통의 강호들과 맞붙는다.
이어 3주 차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29일 태국, 30일 브라질, 7월 1일 이탈리아, 7월 3일 중국과 맞붙고 예선이 끝난다. 그리고 한국이 만약 상위 8위 안에 든다면 7월 14일부터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결선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다.
한 달 넘게 여러 나라를 오가며 총 12경기를 치러야 하는 대장정이다. 결선에 진출하면 경기는 더 늘어난다. 선수들의 실력 못지않게 체력 관리와 부상 방지에 따라 대회 결과가 뒤바뀔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 위기이자 기회다.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등이 올림픽을 마치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피할 수 없는 세대교체... 위기냐, 기회냐
도쿄올림픽에 나섰던 박정아, 김희진이 고참급 선수가 되었고 이다현, 이주아, 최정민, 정호형(이상 센터), 박혜진(세터), 박혜민(레프트) 등 20대 초반 선수들을 과감히 발탁하면서 대표팀 평균 연령을 확 낮췄다.
김연경의 뒤를 이를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았던 정지윤이 피로골절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한 레프트 자리에는 고예림을 발탁했다.
국제무대 경험이 적은 유망주 선수들의 경쟁력을 시험해볼 좋은 기회이지만, 당장 눈앞의 성적도 중요하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2024 파리올림픽부터 출전 규정을 변경하면서 VNL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파리올림픽은 개최국 프랑스와 올림픽 예선을 통과한 6개국, FIVB 세계랭킹에 따라 선발한 5개국까지 총 12개국에 출전권을 부여한다. 현재 세계랭킹 14위인 한국은 VNL을 통해 최대한 세계랭킹을 높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올림픽 출전의 길이다.
한국은 지난해 VNL에서 3승 12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약점을 보완해 도쿄올림픽에서는 4위에 올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VNL에서 부진하면 올림픽 출전의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도쿄올림픽 4강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팀으로 거듭난 한국 여자배구가 과연 세대교체와 파리올림픽 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지 주목된다.
첫댓글 허약해보이네요 ㄷㄷㄷ 하지만 언니들이 계속 뛸 순 없으니 이다현이 양효만큼 정호영이 수지킴만큼 박정아는 김연경만큼해주길 ㅎㅎㅎ
김연경의 빈자리를 누가 채우겠습니까.
그저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이길수 있는 팀이 없어보이지만 성장하는 모습 보이길.
매우 약해 보이네요
박혜민 팬이지만 국대???
소영선배 어디감??
역대최약체 느낌이네요
팬이긴한데..황민경 고예림이라니..ㅠ
포루투칼 피구의 황금세대가 저물면서 자연스럽게 날강두가 등장했는데... 우리도 언젠가 연경신 보고 자란 황금세대가 오길 바랍니다 ㅠㅠ
쿠바가 30위인가요? 그 무서운 군단 세계를 압도하던 루이스, 카르바할. 어쩌다 저리 됐을까요
김희진도 무릎 부상이라 가용이 힘들어서 많이 고난의 행군이 될거 같내요... 그나마 신진 선수들 중에 믿을만한 센터 라인이 얼마나 버텨주냐가 관건이네요
레프트에서 공격해줄 선수가 안보이는..
흥국팬이지만 박혜진이...?
블록되는 세터를 키우기위해서 데려가는것 같은데... 코트위를 밟아볼수는 있으련지...
세계랭킹 표만 보고 도미니카 러시아는 해볼만 하고 일본도 잡을 수 있지 라고 생각하다가 아 김연경 없구나... ㅠㅠ
경험치라도 많이 먹으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