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Ellegarden - A Thousand Smiles
NFL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운동신경의 소유자, '메가트론' 이라 불리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1985년 생, 26세의 NFL 정상급 리시버 '캘빈 존슨'을 소개합니다.
캘빈 존슨은 2007년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선발된 특급 선수였습니다.
비록 디트로이트라는 NFL에서도 손꼽히는 약체 팀에 선택되긴 했지만, 타고난 실력으로
선수생활 4년 동안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2008년 당시에는
NFL의 대 기록으로 남았던 디트로이트의
혼자서 터치다운 패스 12개를 잡아내며 리그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고군분투 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디트로이트에도 변혁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디트로이트가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신인 쿼터백 '매튜 스태퍼드 (185cm 105kg)'를 영입함으로써,
동시에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루어졌죠. 그 결실이 2011년, 올해 NFL 시즌에서 발휘되기 시작했습니다.
< 수비수 3명의 마크에도 불구하고 패스를 잡아내는 캘빈 존슨>
쿼터백 매튜 스태퍼드의 탁월한 어깨 힘을 바탕으로 한 롱패스와 캘빈 존슨의
압도적인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하는 리시빙 스킬의 조합으로 올해 디트로이트는
2008년 16전 전패의 꼴찌팀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대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캘빈 존슨은, 이대로만 간다면
역대 리시버 터치다운 최다 기록 22개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캘빈 존슨은 미식축구 게임 '매든' 시리즈 에서도 밸런스 붕괴 캐릭터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올 여름 시즌이 시작하기 전, 은퇴한 유명 와이드 리시버 '크리스 카터'가
"그는 게임에서는 최고일지 모르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라는 말을 해서
디트로이트 팬들은 물론 코치들의 반감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캘빈 존슨은 아무 말 않고 있다가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며 실력으로 그 말을 불식시켰습니다.
그 활약상을 본 크리스 카터는 캘빈 존슨에게 "King of the NFL"라고 말하며 그를 인정했습니다.
점프 한 후 최대 리치가 샤킬 오닐과 맞먹는 ...
NBA에 르브론 제임스가 있다면, NFL에는 메가트론이 있다!
라고 할 정도의, NFL 대표 괴수 캘빈 존슨, 남은 시즌 대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Madden NFL 원문보기 글쓴이: Staff
첫댓글 룰을 알아야 얘가 대단한지 아닌지를 알텐데..
첫댓글 룰을 알아야 얘가 대단한지 아닌지를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