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들 귀가했을까요??
저는 회사에 출근해서.. 몇가지 작업 걸어놓고... 후기를 몇자? 적어봅니다 ^^
글재주가 없어서 막막 길기만 합니다.. 후후..
바쁘신 분들은 키워드(색깔 칠해진 글씨)만 읽으세요..ㅋㅋ
4월 21~22일 간의 대망의 70기 MT날 ~~
날짜한번 기가막히게도..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흑.. 원래 목요일에 왔어야 하는 비였는데.. 정체된 고기압이 기압계 패턴을 저지하여... 어쩌구 저쩌구.. ㅋㅋ
비가 오건 눈이 오건.. MT는 고고!!
게시판은.. 너무너무나 조용해서.. 누가 오는지 가는지도 언제오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었지만..ㅠㅠ
우리 70기 온라인에선 잠잠해도 은근 뭉쳐다니는 기질이 있지 않습니까.. 쿄쿄..
아침일찍 일어난 김에
보급대팀의 일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코스트코에 들러서 물과 맥주 소주 등등을 사고..
급 피곤해져셔.. 잠시 졸다가 ㅋㅋ
허둥지둥 출발하여 일영유원지 도착하니 벌써 많이들 와계시더라구요
그런데!!! 두둥.... 70기보다 선기수 분들이 더 먼저 도착을 하셨다네요 ㅋㅋㅋ
어쨌건 저쨌건...ㅡㅜ 행복짱, 포포님, 기타루님 등 벌써 바쁘게 착착 움직이시는 손길이.. 엠티 한두번가본 솜씨가 아닌!!
넘넘 감사..
...
이어서 예고된 인원들 하나둘씩 도착!!
맛난 저녁을 준비하기 위하야..
난지쌉, 좐쌉, 인디쌉, 첫차, 행복짱 등이 화려한 손놀림을 과시하며 요리에 돌입.. 아니 다들 어찌 요리를 그리 잘하시나요??
특히 메뉴준비부터 장보기, 요리까지 신경쓰고 수고하셨던 난지쌉 좐쌉에게 정말정말 감사합시다..~~
별 도움 안되는 저와 그랑쌉, 무골쌉 , 루키, 야카, 몇명은 옆에서 허드렛일이라도 주시면 감사하며 슬슬.. 도와드리고 ㅎㅎ
그 와중에도 눈에 띄는 분이 있었으니.. 바로 포뮬러 님.. ㅎㅎ
각종 칼질은 물론.. 즉석으로 고구마를 삶아주시고..낡은 후라이팬으로도 깔끔한 계란 후라이를 성공하시며 난지쌉을 당황시킨.. 부엌에서 빛나던 그 남자!! ㅋㅋ
백야, 루인, 에릭, 아홉씨, 찬비, 앙신, 태수 등등 남자분들은 밖에서 고기굽기 도와주시고.. 수고수고!!
에릭님 연기방지 물안경으로 히트 쳐 주시고 ㅋㅋㅋㅋ
초처녁부터 자기들끼리 술먹고.. 얼큰이 취한 아홉씨 옵- 집중의 박수 세번 짝짝짝! 계속 분위기 살려주시고
아픈데도 약속대로 엠티에 참석해준 해야&라모~~ 최고!
늦게 합류한 구르미, 지기빠, 와가님, 레드쌉도 오시고, 바다내음 언뉘도 ~~ ~~ 길거리 쌉은 밤에 늦게늦게..ㅋㅋ
한밤중에 예고없이 깜짝 등장한 올가님~~ 오옷.. !!
화려한 만찬과.. 예정에 없던? 기타루님의 라인댄스 특강 "이태원 프리덤: 부제- SSANTI!!"
그리고 야밤의 길거리쌉의 "바차타" 특강
끊이지 않는 음악과.. 간간히 동기들과 선기수 분들과 홀딩도 하고..
기타루 많이 배웠어 고맙!!! 그랑쌉, 와가님, 조산군쌉.. 또.. 음..
루인, 태수님, 지기빠...
나머지 울 동기들은 다 숨어버렸어..ㅠㅠ .... 걱정하지 마세욧.. 해치지 않아요.. ㅎㅎ
배부르고 졸음이 밀려올 무렵.. 이어진 라인댄스 타임~~
예전에 배운 기억을 되살려.. 땀 뻘뻘 흘리며 신나게.. 유후~
갑자기 조산군쌉의 야무진 쉐이크?? 가 기억나는 군뇨... 꽌도도 갑자기 보고 싶네..ㅋㅋ
야밤에 먹던.. 햄토리의 족발 잉? 햄토리가 사온... 첫차의 신당동 매.운. 떡볶이~ 계란말이.. 유후훗~
멋쟁이 선기수분들~~ 별이, 춘미, 엘리사벳, 올만에 본 미르보트, 68기 69기 분들은 아직 닉네임을 못외워서..
두리 님?? 뽀로로&사자님.. 늘 고마운 힙덕(쌉-),
또또또... 아직 못외운 닉넴들이 많아요.. 다시 만날 기회를 고대할께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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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도맡았던 든든한 총무 앙신!! 수고많았구..
아... 글이 너무 길어져~~~ 그만해야겠어요.. ㅡㅡ;
예전엔 사진 찍는 것도 취미로 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것도 없이 글만 길어서 지루하네요.. ㅡㅡ;;
사진은 아마 야카가 많이 많이 올릴꺼에요.. ㅋㅋ 기대기대~~
야카야~~~~ ㅋㅋ
엠티 못오신 분들은 후회하실겁니닷!! ㅋㅋ
전 이제.. 살사왕국 읽으러 이제 그만..
P.S. 어케.. 후기들 좀... 응응??? 댓글로 묻어가려하면 재미없어요.. ㅋㅋ
생에 엠튀 중에 가장 맛난 음식이 많은거 같던 풍족한 엠튀였네요...^^ 난지쌉, 좐쌉, 앙신님 등등 여러분들 덕분에 아주 호강 했습니다. ㅎㅎ 쵸코누나 라인댄스는 왜그리 잘추시거에요?
쌍큼한 츄리닝맨 ㅋㅋㅋㅋ
라인댄스는 기회있을때 무조건 배워두기 남들하는거 눈팅하기 산군쌉 뒤에서 하기 노래나오면 무조건하기 등등의 나만의 노하우가 있써 ㅋㅋㅋ
엠티장소는 함께했으니..시간은 함께하지 못했네 ㅎㅎ
안봤지만...이리저리 챙기고 고생했을거라 믿어의심치않기에...주저없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으네..ㅋ
앞으로도 계속 즐기는 그 모습 보며 에너지 받도록 할께~ ㅎㅎ
난 사람 안챙겨 ㅋㅋㅋㅋ
그나 저나 어뜨게 절묘하게 엇갈렸구만 ㅎㅎㅎ 12시 반쫌 넘어 갔는디 ㅋㅋㅋ
매니저 주니 앞으로도 70기 잘부탁해 후후
우리 라속분들의 진면목과 끼를 맘껏 느낄수있는 시간이었어요 한마디로 후기에 닉써주신거 너무 감사해요 ㅋ 좀더 다가서보려 노력할께요 초코님 고생하셨어요
ㅎ
어?? 우리 친한거 아니었으???
서운한데?? ㅋ
자주자주 봐~ ^^
ㅠㅂㅠ
ㅎㅎㅎ 고생 많았어요.... 다들 같이 가서 요리하는것두 재밌었어요... 아!! 난 뒷짐지고 있었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