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인근 점포들이 자취를 감추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모바일 이용 증가로 은행 점포 축소 추세가 이어지긴 했으나 코로나19가 덮치면서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6월말 기준 점포(지점+영업소) 수는 총 2943곳으로 지난해 말 3079곳 대비 136곳 축소됐다. 신한은행이 44곳으로 폐쇄된 점포 숫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우리은행 40곳, KB국민은행 36곳, 하나은행 16곳 순이었다.
첫댓글 나도 어플쓰기 어려울때있는데 너무 빨리 많이 없애는거같음
그러니까 남은 점포들은 번호표뽑고 한두시간 기다려야하고
그것조차도 3시반에 마치는데 많아져서 진짜 마음급하고 화날때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