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트림(upstream)과 함께 하는 찬양예배
upstream 과 Wycliffe Bible Translators 의 캐나다 서부 투어(성경번역 홍보 콘서트)에 관한 내용을 보내 드립니다.
2008 년 7월에 동부투어를 했던 것 처럼, upstream 의 음악과 위클리프(Wycliffe Bible Translators)의 성경번역선교 사역을 홍보하는 순회 집회를 서부 세 도시에서 약 10일간 갖게 됩니다 (위니펙, 캘거리, 밴쿠버). 날짜는 2010년 5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5월 1일 마니토바 새순장로교회
5월 2일 캘거리 한인 장로교회
5월 3일 Cafe Wycliffe
5월 5일 밴쿠버 주님의 제자교회
5월 7일 밴쿠버 소망교회
5월 8일 밴쿠버 아멘교회
5월 9일 밴쿠버 한인 장로교회
청장년과 한국어 영어권, 또한 비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찬양 홍보 집회가 이루어지며, 마니토바 새순 장로교회에서는 집회 외에도 지역 찬양사역자들을 위한 워크샵을 가지게 됩니다.
업스트림에 대하여
토론토를 베이스로 해서 활동하고 있는 upstream 은 예수전도단 화요찬양 리더 선후배들로 구성되어 2003년부터 활동해 왔으며, 코스타를 비롯한 기독교 집회의 찬양인도와 창작활동 (2008 년 1집 앨범 발표), 또한 워크샵을 통한 찬양사역자 교육 등에 헌신해 왔습니다. 2007년 부터 위클리프를 도와 성경번역선교 홍보집회를 가져 왔으며, 2008년 동부투어 외에도, 토론토에서 한인장로교회, 영락교회, 목민교회 등에서도 홍보집회를 가졌습니다.
업스트림 팀은, 40대부터 20대까지, 신앙으로 삶을 살고자 애쓰는 전문인과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 만든 찬양밴드입니다. 재작년 첫 앨범 "upstream' 발매를 기념으로, 자비량으로 저희 선교회와 함께 동일한 목적으로 A Song for the WORDless 라는 제목의 투어를 몬트리얼과 프레드릭턴 몽턴 그리고 핼리팩스를 돌며 서양교회를 포함하여 여섯 교회를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이후에도 토론토지역에서 서너 차례 저희를 도와 연주회를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자비량으로 모든 비용을 대가며 선교를 위해 쓰임받고자 나섰습니다. 4월 말 위니펙으로부터 시작해서, 5월 첫주에 캘거리, 그리고 주중과 주말에 밴쿠버에서 집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이 팀은 YM 화요찬양 리더 선후배들로 되어 있고, 1.5세 중심으로, 물리치료사/건축설계사/전도사/목사/프리랜서 음악가 등등 다양한 전문직의 사람들이 좋은 신앙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민의 삶 속에서 자라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곳의 1.5세와 2세들에게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간증과 찬양으로 그들의 삶을 만지고 도전하며, 그래서 집회 중에 치유와 회복 그리고 재헌신의 열매들이 맺히는 것을 함께 동역하며 보았습니다.
실제로 1세들도 아무 무리 없이 함께 어우러져 찬양할 수 있는 팀입니다. 최근에 나이아가라한인장로교회 30주년 기념 찬양집회에서도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평을 들었습니다. 수요예배 시간에 맞춰서 예배형식으로도 가능하고, 젊은이들에게 더 무게를 둘 수 있는 콘서트 형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Upstream 의 현 멤버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동진(리더, 기타), 강지영(노래), 강훈(베이스), 원인섭(피아노, 기타), 정지혜(피아노, 키보드), 최장록 (드럼).
최근 배영훈(엔지니어, 기타) 과 정은주(미디어)가 합류하여 사역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위클리프 한인사무국
위클리프 한인 사무국은, 강창석 선교사를 비롯하여 여러 선교사들이 동원사역과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서부투어는 2008년 동부투어 때와 마찬가지로, 한인사무국의 이규준 선교사와 함께 하게 됩니다. 각 집회 마다, 성경번역 사역의 중요성과 동참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하게 되며, 아직도 자기말로 성경을 읽을 수 없는 2000개가 넘는 언어를 쓰는 사람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