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생활 길잡이*
제1과 구원의 서정
구원의 서정이란, 성령 하나님께서 택함받은 자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을 말하며 이 구원의 단계는 시간적으로 발생하는 순서라기 보다는 논리적인 순서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창세전에 예정된자는 즉 내적 소명을 받은 자는 동시에 모든 단계가. 함께 성취되어 반드시 구원에 이른다.
서정에 나타나는 여러 단계들은 전자가 후자를 대치하는 일련의 연속적 단계가 아니라, 그것이 시작된 후에 동시적으로 함께 진행되는 구원 과정의 다양한 측면들로 이해되어야 한다.
즉 <부르심-중생 -회개- 믿음-칭의-양자- 성화- 견인- 영화>의 9가지 단계를 말한다.
*각 단계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소명]은 영어로 calling로 하나님의 일방적인 부르심을 뜻하고, [중생]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택함 받은 자가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단계를 말한다. 그리고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동의하는 단계를 말하고 [회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동의한 상태에서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로 자신의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회개의 결단과 새로운 신앙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단계를 말한다. 그리고 [칭의]는 그리스도를 믿어 변화된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형사법적인 신분을 부여하는 단계를 말하며. 그리고 하나님은 민법적은 신분부여의 차원에서 성도에게 [양자]로써의 지위를 부여해 주는 단계를 거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원에 응답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닮기 위한 삶의 노력으로써의 [성화]의 단계를 거칩니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성화의 삶에서 벗어난 삶을 살게 되지만 성령께서는 성화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은혜를 유지해 주시는 [견인]의 단계로 인도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성화의 과정을 통해 천국에서 드디어 그리스도와 영광스러운 삶을 누리는 [영화]의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서정이다. 이것은 순서대로 일어나는 시간적인 개념이라기보다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들이 많지만 논리적으로 단계를 구분해 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 순으로 이해한다면 [소명]에서 [양자]의 과정은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과거적 구원”이라면, 이 땅에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성화]와 [견인]은 “현재적인 구원”이며, [영화]는 천국에서 누릴 “미래적 구원”으로 구분하여 이해하면 된다.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 부르심(召命,Calling)
*소명은 "부르다"는 의미의와 "불러내다, 청하다, 초청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명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신 자들을 불러 낸다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초청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이미 이룩해 놓은 구원을 받아들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① 거룩한 부르심
(딤후1: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② 소망 안에서 부르심 (엡4: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③ 하늘의 부르심
(히3: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④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심 (빌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 외적 소명
어느 누구에게나 제한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모두에게 임하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소명이지만 죄인을 회개시키며 중생시키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구원과는 관계없이 외적으로만 머물 뿐 입니다.
2)내적 소명
하나님의 택한 자들로 하여금 회개케 하고 중생에 이르게 하는 성령의 역사로 구원에 이르게 인도합니다.
① 거룩한 부르심 (딤후1:9) ② 소망 안에서 부르심 (엡4:4) ③ 하늘의 부르심 (히3:1)
④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심 (빌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