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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로또 1등 나왔다 당첨금 14억 698만875원 [2007-01-12 해남신문]
2007년 첫 로또복권 1등 당첨금액 14억 698만 857원의 주인공이 해남에서 탄생했다. 21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5, 7, 20, 25, 28, 37 이었다. 해남 로또 첫 1등 당첨자는 해남종합병원아래에 위치한 종합복권방(사장 박정현)에서 자동추첨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1등 당첨자는 총 8명이며 1인당 당첨금은 14억 698만 857원이다. 박정현씨는 "1등 당첨자가 누군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생각컨대 5명중 모 여성이 주인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씨는 또 지난 7일 잠을 자고 있던 중 새벽1시쯤 아들에게서 로또 1등이 자신의 가게에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침에 일어난 박씨는 아들의 이야기가 떠올라 1등 당첨자를 확인한 후 그때서야 자신의 복권방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후 소식을 들은 지인들의 축하전화는 물론 전국의 로또복권 마니아들이 가게 위치를 묻는 전화로 즐거운 곤혹을 치러야만 했다. 박씨는 "새해 첫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자신의 가게에서 나 온 것은 아들의 다이아몬드 꿈 떄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로또 1등 당첨 전 종합복권방의 매주 복권판매매출액은 900만원 정도였으나 1등 담청자가 나온 이후 해남군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의 사람들이 찾아와 매출이 3배가량 늘었다. 종합복권방은 214회 로또복권에서 1등과 함께 3등도 당첨돼 복권명당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자제공: 박영자기자
......................................... 해남에서 새해 첫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는 군요. ^^ 정말 부럽습니다. 매주 로또를 하고 있지만 저는 한번도 된 적이 없는데 말이죠;;; 이것도 운인가봐요. 올해 황금돼지의 해인데 돼지꿈을 꾸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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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억대부자 탄생을 축하합니다. 근디 부러워 죽것네요.ㅎㅎㅎ 암튼 해남 돈이 되었은께 좋은 일입니다. (^-^* 인자 해남가면 복권 사가지고 와야것네요. 울님들도 올 안에 돈벼락 한 번 맞으시길...
ㅎㅎ울 큰집 오빠네 가게네..흐미 이제 해남 가면 오빠네 가게서 복권 사와야 겟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