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케팅시장에 코즈마케팅, 이른바 '착한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코즈마케팅이란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던 기존 마케팅의 이미지를 탈피해서
기업의 이윤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마케팅을 말하는데요.
코즈마케팅을 통해 기업은 이윤 추구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끌어올 수 있고 소비자 역시 자신의 소비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충족감을 얻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즈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탐스슈즈에서 진행했던 슈드랍 원포원 이벤트가 있습니다.
한 켤레에 신발을 구매하면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한 켤레에 신발이 떨어진다는 의미에
슈드랍 원포원 이벤트! 이 이벤트를 통해 탐스슈즈는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수 있었고 구매하는 소비자역시 한켤레에 신발을 구매하며 어려운이웃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충족감을 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례로는 스타벅스의 에이즈 예방 켐페인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광고에 속해있는 에이즈 예방 캠페인 문구는 제3세계 커피농가에 대한 노동착취로 인한 좋지 못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스타벅스의 코즈마케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의 사례로는 굿네이버스와 삼성화재가 함께한 ‘사랑나눔 캠페인’이 있습니다.

http://cytogether.cyworld.com/campaign/event/201012_myanycar/event_main.asp
‘사랑나눔 캠페인’ 이벤트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를 계산만 해봐도 굿네이버스에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기부에 참여한다는 충족감을 주고, 기업이 전하려는 정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즈마케팅은 단순히 기업의 이윤만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에서 이런 착한마케팅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하고, 더불어 착한소비도 더욱 더 늘었났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