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ㆍ패션기업 현장 방문
- 대구 패션기업 방문 및 섬유ㆍ패션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
ㅇ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12일(월), 대구상공회의소 초청으로 「한국경제의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대구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후 대구지역 섬유ㆍ
패션기업 현장 및 관련 연구원을 방문
-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독창적인 디자인과 틈새시장 공략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패션기업을 방문하여 경쟁력 확보 비결 등을 확인하고, 해외진출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 경험을 공유
* 대구 패션산업단지(이시아폴리스) 소재 (주)잉어(ing․∧)
- 이어 대구지역 섬유․패션업계 대표, 청년 창업가, 학생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활동상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
< 패션기업 방문 및 시찰 >
ㅇ 먼저, 박재완 장관은 대구 섬유패션단지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주)잉어”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았음
* “(주)잉어”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의류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품종 소량생산과 니치
마케팅으로 ‘02.1월 설립 후 매년 15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 업체
(매출액: 160억(’11년), 근로자 수 120명)
-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주)잉어”의 경쟁력 확보 비결, 해외진출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ㆍ업체관계자들과 함께 업계 동향, 인력수급, 자금조달 등 기업경영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음
< 대구 섬유ㆍ패션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 >
ㅇ 박재완 장관은 이어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대구지역 섬유․패션업계 대표, 청년
디자이너, 학생 등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 참석자(약 20명): 대구 섬유․염색․패션업계 주요 기업 대표 11인 (1인 기업 대표 1인
포함), 패션전공 대학생 1명 등
- 전통산업으로 인식되던 섬유산업이 IT와의 융합, 기능성 소재 발전 등에 따라 ‘산업의
옷’을 만드는 첨단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ㆍ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고 한ㆍ미 FTA와 같은
수출증대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기를 당부
ㆍ정부도 R&D투자 지원, 전문인력 양성방안 수립,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섬유ㆍ패션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중임을 언급
* (R&D) 슈퍼소재융합제품산업화사업(‘12년 177 → ’13년안 170억원)(인력ㆍ인프라)
섬유생활산업활성화기반마련(’12년 175 → ‘13년안 484억원)
- 또한 독창적인 디자인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패션산업에서 창의성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ㆍ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신진 디자이너 지원 사업*과 같은 기회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을 표명
*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신진디자이너 컨설팅/전시/마케팅
종합 지원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첨부파일]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