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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그녀의 영화친구기 되어
영화 안젤리나졸리감독의 언브로큰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남자의 거대한 인생 여정이 선사하는 위대한 감동!
19세 미국 최연소 육상 국가대표 47일간 태평양 표류 그리고
전쟁 포로까지 꺽이지 않는 삶의 의지로 기적을 만들어 낸
루이 잠페리니의 감동 실화!"
그녀가 귀뜸해준 영화내용보다 훨씬 더 감흥을 준 영화였지요
헐리우드를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했다는게
새로운 관심이었고
무엇보다 그녀의 영화추천은 나에겐
언제나 완벽한 즐거움이지요
"견딜 수 있으면, 해 낼 수 있다"
"나는 삶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로 경험하기에는 너무나 큰 충격적인 감동이 아닐 수 없었지요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위대한지
인간이 가진 연민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
...
2차대전 일본의 잔인무도한 행위에 대한 분노
그리고 지금까지 일본우익의 불온한 태도까지
영화를 보는 내도록 가슴이 뛰고 있었답니다
영화관을 나서는 지엄마를 보고
"엄마는 또 울었구나"
"눈물이 나더라"
여러 생각들이 나를 울린 영화
감동적인 영화였지요
역시 내가 아는 멋진 배우안젤리나 졸리는
멋진 감독으로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첫댓글 소정님 이번에도 좋은 영화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정님의 영화감상은 언제나 완벽합니다.
메모해 놓고 꼭 볼래요. 가까운 주위에 영화관이 없어 문제지요
국제시장에 갈까 말까 하고 있었는데
굴하지않는 심장이라...
안젤리나 졸리...저도 하 봐야 할듯...근데..영화관은 못가고..나중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