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6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프랭클린 메소드 워크샵이 열립니다.
발레나 현대무용을 전공하시는 분들이라면 들어본 에릭 플랭클린의 테크닉과 공연을 위한 무용 심상이나 움직임을 위한 컨디셔닝이란 책을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이 워크샵을 유치한 스튜디오 디파인 부산점 구경혜 선생님의 간단한 설명에 의하면
...프랭클린 메소드에서는 뼈의 리듬이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도 움직이지 않으므로 그 뼈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라는 게 가장
큰 컨셉으로 그 움직임을 심상으로서 만들어내는 접근....이라네요
근육이 뼈를 움직인다는 일반적인 생각에 대한 반전 뼈의 리듬이 근육을 움직이고 그 움직임을 심상(이미지, 상상력)으로 만들어낸다... 필라테스의 이미지 큐잉이 생각납니다
필라테스에서도 움직임의 큐잉을 다양한 이미지들을 활용하는 것 아시죠? 강사 교육받을 때나 자격증 시험을 치를때도 이미지를 이용한 큐잉을 많이 생각하고 적절히 사용하는 걸 많이 강조했고 실제 고객들도 이미지를 사용했을 때 쉽게 받아들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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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다양하고 풍부한 이미지들을 생각해보고 그 이미지지들을 특이하게 생긴 플랭클린 공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하여 몸의 움직임을 느껴서 몸에 대한 인지능력을 키워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30년 티칭했던 스킬을 2일 안에 주고 가시려는 마인드를 가진 Pat Guyton 선생님의
프랭클린 메소드 워크샵
바쁘신 분들은 관심이 있는 섹션만 선택해서 들을 수 있고
Pat 선생님이 특별히 PSOAS 근육에 대한 내용까지 워크샵 내용에 포함시켜 주셨다 하니
요가나 필라테스에 관심이 있고 댄서와 같이 몸의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들으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주 신청 마감이니 서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