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통일을 염원하면서 통일송을 간절한 마음으로 불렀다!!
(사)대한언론인연맹 명예회장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2024년 9월 17일(화) 오전 10시에 제1회 ‘제북조상추모합동차례제’를 광화문 광장(세종대왕 동상)에서 실향민과 탈북 국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통일을 염원하며 북녘을 향해 조상에게 합동 차례와 통일송을 불렀다. 실향민중앙협의회 노학우 회장, 세계탈북민총연맹 안찬일 총재, 한국어르신복지실천연합 최계식 회장, 실향민이며 통일송을 부르며 지도한 조영남 국내최고의 가수, 독도는 우리땅의 작사•작곡가인 박문영(전 KBS PD) 사회로 진행되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2018년 이후 6년동안 중지 되었고 현재 134,000명중 3만 7천명이 80대 이상의 고령자이다. 해마다 3,000명 이상이 사망에 이르기에 이산가족 문제는 심각하다. 이산가족의 날은 추석 이틀전이기에 금년 9월 15일에 정부가 행사를 진행했다.
북한과 교류협력이 막힌 지금의 상태에서 북한 주민의 정보 접근 방식이 일방적으로 주입식 방법밖에는 없는 실정이다. 북한의 폐쇄정책으로 외부정보를 직접 보고 듣고 느껴 스스로 변화를 요구하는 자발적 행동과는 거리가 멀다. 북한의 실상은 ‘김정은’이 두 민족 두 국가 방침에 근거해 통일 자체를 부정하고 나섰기 때문에 남북한 동족이란 사실조차 부정하는 상황 전개를 하고 있으며 친북조선총련에 지령을 보내 남북한 평화통일 한민족등이 담긴 활동과 교육을 금지시키고 있다.
탈북 국민들은 가슴에 한이 많다. 자유 없이 어렵게 산 세월이 억울하고 두고 온 가족, 친지들과 산천이 가슴에 사무치고 있다. 억압과 인권이 무시된 폐쇄된 사회에서 피해자인 그들은 남한의 정착은 또 하나의 고난의 행군이다. 탈북 국민들은 신속하고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민, 관이 협력하여 그들을 성심껏 도와야 하며 그들의 지인들에게 통일을 염원하는 소식을 알리고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알려야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 >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목표로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 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의 구조로 이어짐. 이른바 337방안이다.
※ 3대 통일 비전
개인적 차원 :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국가적 차원 :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적 차원 :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
※ 3대 통일 추진 전략
국내 차원 : 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 배양
대북 차원 : 북한 주민들의 자유통일에 대한 열망 촉진
국제 차원 : 자유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지지 확보
※ 7대 통일 추진 방안
1. 통일 프로그램 활성화
2.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3. 북한 주민의 정보 접근권 확대
4.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5. 북한 이탈 주민의 역할 강화
6. 남북 당국간 (대화 협의체) 설치 제안
7. (국제 한반도 포럼) 창성을 통한 국제사회의 자유통일에 대한 지지 견인
북한의 거부가 예상되는 대북제안에 수용 가능한 제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해야 하며 정부는 정경 분리를 확실히 하여 민간단체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없는지? 제일 좋은 방법은 문화교류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지원 육성해야 할 것 같다. 또한 통일 비용은 어떻게 할 것인지 염려하는 것도 검토해야 하며 통일에 대한 네거티브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하여 발표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골몰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지만 심사숙고 해야 한다.
20240920
최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