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이 10분이 참 소중하고 기쁩니다. 어제는 퇴근시간이 지나도록 바빠서 이 글을 읽지도 못했는데 안정예한테서 우리학교 우리반 홈피에 글을 남겼네요. 정말 반가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답니다. 모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이 홈피에 들려서 나와 여러분이 찍은 사진을 보았고 충주교육청 싸이트에 들어가서 우리 학교 우리 반을 찾아서 글을 올렸답니다. 솔직하고 좋은 글을 올려줘서 기뻤고 우리 자모들한테도 한층 인지도가 높아졌고 어깨가 으쓱했답니다.우리 제자들이 이렇게 훌륭함을 알렸다고나 할까? 탄금초등학교 2학년1반을 클릭해 보세요.그리고 발자국 남기기를 들어가 보세요. 거기에 정예가 쓴 글이 있고, 아마도 정예는 한 두해 정도 후배가 되려나? 아무튼 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 여러분! 모두모두 행복한 날들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고하는 제자 여러분! 체육대회 준비로 많이 바쁘지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 감사하십시요.
글을 쓰고 싶어도 많이 참고 있어요. 조금은 자제하려고........ 하지만 마음만은 크답니다.
이런 글 알지요?
"얼굴하나야, 손 둘로 꼬옥 가리울 수 있지만 보고 싶은 맘 하늘 만 하니 두 눈을 감을 수 밖에."
이것이 내 마음을 대변합니다. 여러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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