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또다시 지름신이 강림하여 프라모델 5개와 캔스프레이, 슈퍼클리어, 마크세터/소프터를 구입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아머드코어 GAEA입니다.
원래 아머드코어시리즈중 가장 가지고 싶었던 놈인데, 이상하게 품절이거나 가격이 높아 구입을 못하다가 할인으로 풀렸길래 냅다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조립은 예전에 했던 것들보다 까다롭더군요. 아마도 아머드코어 시리즈중 가장 먼저 출시된거라 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
이후에 출시된 것들은 먼저 출시된 제품보다는 문제점들이 조금씩 수정되거나 노하우들이 쌓여가면서 나오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는건 당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측면에서 GAEA는 아머드코어 시리즈의 효시라는 의미로 문제점들을 눈감아 줄수 있겠지요.
어쨌든 조립하기에 좀 까다로왔지만, 완성된 모습은 역시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http://blog.paran.com/bravo/23519837
첫댓글 와~~ 피칭 효과가 좋네요.
치핑이 너무 과하게 된듯 한데... 그런데로 볼만은 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색으로 드라이브러싱 표현을 하셨나 봅니다. 멋지게 보이는게 훨씬 강인해 보이는군요. 그런데 전 처음보는 것이라..^^;;
예.. 역시 고수님이십니다... 지난번엔 은색과 검정을 섞어서 했는데, 이번엔 좀더 과장되게 보이게 하려고 은색을 썼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드라이브러슁도 나름 재미있더군요... 쇠표현을 하긴 했는데, 좋아 보이니 다행입니다^^
트...트랜스 포뭐???? 폼이 너무 멋쪄요!!!
박스를 보고 폼좀 잡아봤습니다... 저도 아머드코어 시리즈 만들면서 트랜스포머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정말 무게감있는 멋진 도색입니다. 대단하세요^^
사실 좀더 신경써서 해야하는데, 마무리단계에서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붓놀림을 마구 해서 아쉬웠는데, 사진빨이 잘 받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