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세째 지난주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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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외출하다
코로나19 시국과 공부를 이유로 집콕하지만 역설적으로
갈 곳이나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집콕하기도 하는데
이럴때 경조사라든가 누군가 초대 내지 초청한다면
그것을 이유로 어디든지 갈 마음 있지만 그런거조차.....
집콕이 주 일상이다보니 외출이 특별한 현상 되다.
외출하는 김에 이모집 들리려고 이모께 전화해서
드시고 싶은거 없으시냐고 물으니 없으며 안와도 된다길레
경동시장 가서 평소대로 내 먹을 사과만 사다.
다른 과일들도 많지만 주로 사과만 이유는
1. 양도 많고 값싸다
2. 쓰레기 배출량이 아주 적다로
과일 좋아하지만 다른 과일들 잘 안사는 이유는 사과 경우와는 반대인데
양에 비해 비쌈은 둘째치고 쓰레기 배출량이 많다가 결정적으로
그 무엇이든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것(제품, 상품, 물건),
재활용 안되는 것, 뒷처리 곤란한 것, 환경에 많이 유해한 것은
불가피한 경우외는 안산다는 내규에 따라서다.
또한 이모께서 사오라는 경우 같이 선물용 경우에는 사지만
개인적으로 먹는 경우에는 내규에 따라
껍질채 못먹는 과일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으므로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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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연있던 곳 영상물 많이 보다
과거 나와 많은 인연있는 영상물 많이 보았는데
이를테면 약9세부터 29세까지 20년간 부산에서 살았기에
왠만한 부산의 구석구석이 낳익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육신의 고향인 서울로 이사후
세월 흐르니 부산 살던 그때 그 시절도 추억 되었지만
옛날과는 정반대로 아무리 좋은 조건 주어진다해도
다시 가서 살라고 하면 거절할 것으로 어린 시절 부산서 살때에
좋았던 기억은 별로 없고 대신
너무나 힘겹고 괴로웠던 기억만 가득하고
특히 지옥같은 20대 청춘 시절은 생각조차 하기 싫을 정도다.
다른 하나는 중앙 아시아 실크로드 영상물로 오래전부터
유독 실크로드 관련 영상물만 보면 심장이 뛰고 정겹고
많은 관심 가는거 보면
아마도 내 전생은 그쪽과 관련있지 않나싶다.
예전에 작금의 코로나19 시국 이전에
죽기 전 내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 간다면
중앙 아시아 실크로드 쪽으로 가야지 하고 생각한적도 있었으나
너무 개발되고 번잡한 모습에 실망하여 마음에 묻고
그저 오래된 관련 영상물 보며 내 전생적에 살던 곳을 추억하다.
'부산의 동대문' 괘법르네시떼부터 서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
진정한 만남의 광장★ 사상러들 함 모이바바│Back to the 부산│
부산 추억여행│부산과거희귀영상│KBS부산영상아카이브
조회수 44,765회 2021. 3. 23.
부케부캐
허허벌판의 사상역의 모습과
90년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태풍 쥬디호로 침수 되었던 사상과
90년대 상가 간판까지
1984년도 부터 2001년까지
사상구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빽 투더 부산 '사상구'편 타임라인☆★☆
00:00 사상역 앞 공터
01:40 사상 거리
02:07 사상로
02:43 사상역 앞
03:52 사상 일대 태풍 주디호로 침수
05:47 사상공단 태풍 주디호 침수 피해
06:52 사상역
07:42 사상로 지하철 공사
09:03 사상로 버스 정류소
10:19 사상역 주변
11:25 사상 괘법동 일대
11:57 사상구 이마트
12:55 사상 인근 야산
13:54 사상 경찰서
14:545 사상로
개인적 사연 많은 옛 부산 309번 버스와 133번 버스
옛 사상 경찰서 뒤 건물이 개인적 인연 많은 부산 삼덕초등학교
종료 화면
유튜브 초기 화면
방안...저녁식사 하며 유튜브 시청
[명작다큐] 고품격 아시아 문명사 다큐멘터리 - 新실크로드 10부작
(KBS-NHK-CCTV 공동제작) | 신 실크로드 1부 “4천 년의 깊은 잠”
(KBS 051027 방송)
조회수 932,791회 2020. 11. 3.
KBS 다큐
전체 화면
인도유럽어족 이동 경로
종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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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님 전유진님으로 인해 트로트 많이 들으며 힐링하다
음악 많이 듣지만 예전에는 쳐다도 안본 트로트.
그런 트로트를 요즘에는 자주 듣는데
계기는 지난달 11월말인가 이달 12월초쯤에
절친 유튜브 인공지능이 추천한 정미애님 노래를
우연히 접한뒤 좋아 자주 듣다보니 인공지능이
또 전유진님 노래를 추천하길레 들음이 인연이다.
큰 바보상자 테레비는 10년전에 없애 버렸고
작은 바보상자 스마트폰은 있어도 안쓰기에
요즘 방송에는 뭘 하는지 모르거니와 관심도 없다.
알고보니 가수 정미애님과 전유진님의 등장 싯점
즉 방송출연 한지 좀 세월 흐른거 같은데
이제서야 알게 된 것도 그 때문으로
유튜브 인공지능이 아니였으면 영영 모를뻔 했다.
이런 현상 즉 어느 한 특정인의 영향 때문에 어느 분야나
무언가에 많은 관심 가지는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예를 들면 김영임님 아니였으면 국악 쳐다도 안봤을 것이며
성상현 법사님 아니였으면 대승경전 공부는 커녕
쳐다도 안봤을 것이다.
반백 넘은 지난 삶을 돌아보면
특정인 한 누군가의 결정적 영향으로 어느 무언가에
관심 가지거나 인연 맺은 경우도 많았고
반대로 영영 관심 인연 끊거나 멀리한 경우도 많았는데
과연 나는 타 존재에게 어느 경우인지 생각해 보다.
만약 후자라면 즉 누군가가 나란 존재 때문에(악영향)
무엇에 대해 나쁜 인식 갖거나 환멸 등을 느껴
관심 인연 끊거나 멀리 한다면
나란 이 존재가 참으로 이 얼마나 한심 무가치 등등 한단 말인가?
하여 타 존재들에게 전자같은 존재는 되지 못할망정
적어도 반대의 후자같은 존재는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무튼 대중들과 마찬가지로 천상의 목소리와 최고의 기량을 지닌
전유진님 음악 편애적으로는 들을지라도
우주자연이 모든 만물들에 똑같이 절대 평등으로 대하듯
대중들도 다른 출연자들 및 무대 밖 그또래 평범한 청소년들에게도
존재 자체로서는 똑같이 평등하게 대하고
나아가 전유진님에게 보내는 폭팔적 사랑과 응원의 일부 만큼이라도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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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정체 현상 생기다
이론적 지식적인 것들은 어느 정도 됐다 보고 실질적 성취 위주로
전환 이후 예상대로 많은 장애며 어려움이 닥친다.
해결의 실마리 안보이는 등 난감한 이럴때
스승 하다못해 도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할 수 없이 당면한 문제해결에 합당한 답이나 길 제시는 못할지라도
힌트라도 얻고자 인터넷 뒤져봐도 현실이라는 실전에서는
부질없는 말만 번지르르 늘어놓는 헛똑똑이들,
본인이든 주변인이든 성취 같은건 없이
어디서 배운대로 읊는 박학다식형 반풍수들,
기초 기본기도 안되거나 근본적으로 잘못된 미달자들,
삿되어 끝내 원하는대로의 성취는 커녕
잘못될 수 밖에 없는 사이비들 등 같은
차라리 없거나 모르는게 약인 부류들만 넘쳐나는데다
혹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기약없이 찾아 헤매는 것보다는
외부에 기대하지 말고 법등명 자등명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지만 내 우둔한 머리로는.....
이무리 애쓴들 더 나아가지 못하는 지금의 정체현상은
부족함 때문일 수도 있고
이게 내 한계일 수도 있고
어쩌면 한번은 거쳐야하는 당연한 현상일 수도 있어
잘못 범하지 않고 제대로만 한다면 차차 나아질 것에 대해
어서 이루고자 하는 자신의 조급함 초조함 등이 더 문제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