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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서용걸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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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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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지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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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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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복이..기정이...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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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학교에 남아있는 내친구 성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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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해서 열심히 사는 필이 오빠.. 영원한 빽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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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는 어떠게 지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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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은 복학해서 잘 지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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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 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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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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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모임이 있었는데 못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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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바빠서......(이게 이유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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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는 이젠 전화도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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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구 잘 사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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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은 많이 복학한거 같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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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놈들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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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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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시간됨 학교 한번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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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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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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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4학년이 된 후배들 열심히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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