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는 그 기간동안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나뵙게 되면서 많은 여러가지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우선 자스민 이모님.... 진정한 여행의 맛을 아시는 분 같았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귀찮아하는 저와는 전혀 딴판이신...^^
(사실 그땐 제가 가이드였으므로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저는 많이 돌아다니는 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특히 걸어서 말이죠... 직접 운전을 해서는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기가 빠졌죠??)
정말로...(자꾸 의심하시는 분이 계셔서 정말로라는 말로 강조합니다.)..
이모님 뻘의 나이이신데도 불구하시고 새론운 것에 대한 탐구욕이 엿보였습니다. 참으로 제 자신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쩌다가 이렇게 속늙은이가 되었을까요...
키즈님... 일단 그 놀라운 강철 체력에 경의를....
그리고 무언가 항상 열심히 추구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키즈님은 병설 유치원 교사 고시 제 1
기 출신이신데... 그 때 대구에서 딱 2명 합격했었는데 그중
1분이 바로 키즈님이십니다.
지금은 또다른 목표를 향해 너무나 열심이신 키즈님..
제가 정말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좀 덜렁거리시는것이 단점이긴 하지만여..ㅋㅋㅋ
상현맘님... 자신의 일에 이만큼 충실하신 분이 있으실까 싶을정도로
너무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카페지기는 반성 많이 했습니다.
또한 상현맘님의 강의는 일품입니다.
다들 다음 정팅때 오셔서 들어보세요..^^
쿨님... 정말 남자답습니다. 게다가 그 탁월하신 위치 감각..
왜 이런 멋있는 남자가 아직까지 장갈르 가지 못했나 할 정도..
미혼이신 여성 회원님들께선 쿨님께..관심을...좀 가져주세요..
제가 정말 부러웠던 점은 어디서나 맘 편히 주무실수
있으시다는 점...전 어제도 불면증으로 고생햇습니다.
고신님... 말이 필요없죠.. 멋지고, 게다가 젊고...^^
거기다가 성격도 좋고 밝으니....^^
황은구님 & genuine님... 정말로 천생 연분...
이렇게 잘어울리는 부부는 보질 못했습니다.
두분 다 성품이 온화하시고,,,,,
겸손하시고...
상대방을 배려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두 협객의 인품에 대해서 오사카에 온 일행들
이 두고두고 칭송을 했답니다...
전 어제 모처럼 새벽까지 연구에 대한 고민을 했더니 그만 오늘 몸이 영 아니네요. 체한데다가,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온몸이 떨리고...
정말 키즈님이 말씀하신대로 외강내유(?)의 표상입니다.
아 저도 세월을 돌릴 수 있다면 박사과정 5년 안했을 거고....
그럼 지금 쯤은 좀 튼튼한 몸으로 산골을 누비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지기님내외의 정성스런 환대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수지침은 맞는 것 같고요, 수지뜸이 아니라 서암뜸 아닌가요?
손에 놓기 때문에 수지뜸이라고도 합니다^^
손에 놓기 때문에 수지뜸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