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오늘도 운동은 하지않고 집에서 둥글둥글 합니다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오늘은 8시 30 분에 같이교회 다니던 이병기 장립집사를 만나기로 합니다
이 집사님은 경북 영덕 지품 출생입니다
아버지는 6.25 때 행방불명 되고 홀 어머니가 남매를 키우다 누나 는 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다 돌아가시고 집사님은 고향에서 초등학교 를 졸업 했다고는 하는데
모든일 매사에 자신이 없어 누가 도와주길 바라는 분입니다
경로 지하철 카드를 만들기 위해 신한 은행에 같이가길 바래서
차를 타고 청구 네거리 근처에가서 9 시에 볼일을 보고 오다가
국민은행 신암지점에 가서 전국 동기생 회비 적금 든것을 찿아
집으로 옵니다
팔공 어르신 대학 학교에 가서 출석을 하고 살짝 도망처서 효목동 풀과 나무
한의원에가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오다 귀순이와 만나 10 분동안 아이스크림을
사서먹으며 수다를 떨다 집으로 와서 다시 팔공 복지회관으로 가서 공부를 하고
점심을 사서 먹습니다
오늘은 아욱 국과 돼지갈비 등이 나옵니다
1.500 원 짜리 밥이지만 맛이 있습니다
집에서 싱글 벙글 쑈 를 시청하다 2 시에 집을 나서 대 경 목련대학 사무실에
가서 학생수첩보충을 하고 집으로 옵니다
저녁에는 아내와 손녀 와 같이 텔레비를 보며 대화를 나누다
저녁 운동을 하고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이 사람모세 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 들보다 더하더라
( 민 12 ; 3 )
첫댓글 영덕 지품이 고향인 장립집사님은 가정의 불행을 안고 사셨네요.
그런 영행으로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할줄 몰라서
육선생님께서 신한은행에 같이가 줬군요.
교통카드를 만들어 드리고 육선생님도 볼일을 보시고 오셔서
팔공노인대학과 목련대학 볼일을 보고 한의원의 치료도 받으셨군요.
저녁에는 외손녀랑 행복한 시간도 갖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