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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만명 방문, 농산물 판매 수익 7억원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흔리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렸던 `제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색빛깔 곶감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외남면이 주최하고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으로 6년 연속 농축산식품부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가 지원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상주곶감진상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창작뮤지컬, 감 친구들의 플래시몹, 곶감창작가요제 등 다채로운 공연과 곶감 떡 등 곶감을 주제로 한 먹거리 장터, 상주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 마을장터 등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외남고을 곶감축제추진위에서는 이번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축제추진위원과 면 직원, 무용단 등 30여명으로 ‘곶감축제 홍보단’을 구성하여 지난 14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 등을 돌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곶감축제를 홍보해 왔다.
그 노력의 댓가로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7억원 이상의 농특산물 판매수익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대한민국곶감축제장'에서 정재현 시의원(왼쪽)과 조용문 외남면장(오른쪽)이 내빈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조용문 외남면장은 “곶감의 본향" 외남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곶감축제'장을 찾아준 시민과 모든 관광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금년도 축제행사를 거울 삼아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김용묵)는 12월 22일「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자원화시설 운영관리」통합민간 위‧수탁협약에 따른 본사업소와 위‧수탁업체((주)파이닉스알엔디,(주)청혜윰)간의 인수‧인계를 실시하였다.
축산환경사업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4개의 자원화시설(가축분뇨슬러지퇴비화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처리시설,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통합민간위탁을 전문 수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축산환경사업소는 2001년 준공된 상주시의 기초환경시설로 양돈분뇨 연간 4만3000톤 및 음식물쓰레기 연간 3천900톤, 음식물쓰레기침출수 연간 7천톤을 처리해 상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양돈분뇨슬러지 재활용으로 연간 3천900여톤의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 공급함으로써 유기성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자원화시설 운영주체의 이원화를 개선한 연계운영이 필요하고 90여종에 달하는 각종 기계‧설비를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유지, 보수 관리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현행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과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 타당성 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통합 민간위탁을 통한 시설운영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가 서비스 증대를 위해 내년부터 통합민간위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용묵 축산환경사업소장은 “전문 수처리 업체가 위탁운영함으로써 효율성, 경제성이 증대되고 예산절감 등의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되고 향후 상주시 발전에 우수 혁신사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2017년 추계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상주시는 2017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경상북도 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상주시는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하여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왔다.
또 주요 교량 보수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 및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적기에 보수 보강을 실시해 시설물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설해 예방 대책으로 제설장비를 추가 확보하고 재설자재 비축 등 사전에 제설 대비를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 계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선옥)는 지난 12. 26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주단위농협 등에서 쌀을 지원하여 경로당,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80세대에게 사랑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김선옥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연말연시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봉사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상주능력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상주능력교회 김현진 목사 외 신도들은 12월 26일(화)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능력교회에서는 매년 2회씩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데 이어 연말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예스코리아, 경북도 고용창출부문 ‘대상’ 수상
상주시 함창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인 ㈜예스코리아(이성진 대표이사)가 「2017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에서 고용창출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예스코리아는 도어록 생산업체로서 특허 및 실용신안 등 62건의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기술 및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 2107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주)예스코리아 이성진 대표가 고용창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규인력 고용 창출을 위해 우리 지역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16년에 4명, 2017년에 5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의 공헌을 인정받아 중소기업대상 고용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기업은 향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신용보증서 우대 평가,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상주시청 새마을체육과 직원화합 한마당행사 가져
상주시 새마을체육과(과장 임용래)에서는 지난 12월22일(금) 오후5시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내년 4월 우리시에서 개최되는『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새마을체육과 직원 26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직원화합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수익금 (재)상주시장학회 2백만원 기탁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에서는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11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인 2백만원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정영옥 회장은 기탁식에서 “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연말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사유를 밝혔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문해교실 후원금 전달, 농촌일손돕기, 연탄배달봉사 등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6년 여성단체 활동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특강과 함께 우수단체 시상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옥)는 12월 26일(화) 오전 10시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특강과 함께하는 ‘2017년 여성단체 활동사업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개 단체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 소장의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특강과 여성단체 활동 영상물 상영, 우수단체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수단체 선정은 1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단체로 최우수 등 4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고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계기도 마련하였다.
정영옥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동사업 평가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 사회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자녀교육과 공감소통 학부모 연수회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은 12월 26일(화)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ㆍ중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모시고 자녀교육과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강의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경호 교수로 ‘부모와 자녀의 공감소통 향상으로 자녀가 바람직한 사회인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자녀와 부모 간의 관계와 역할, 자녀와의 바람직한 소통방법 찾기’에 대해 강의했다.
남산중,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상주예선 중등부 최우수 단체상 수상
경북 상주시 남산중학교(교장 송진욱)는 제3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상주시예선대회에서 중등부 단체 최우수상, 경상북도예선대회에서 단체 우수상, 중앙회에서 단체 장려를 수상했다.
남산중 최준모(2학년) 학생은 독후감 부문 개인부 시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 군 외에도 남산중학교의 강민재(1학년) 학생은 우수상, 이준범(3학년)과 이재훈(3학년) 학생이 장려를 받아 독후감 부문 개인부에서 수상을 했다.
최준모 군은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여러 분야의 책읽기를 실천하고, 질문하고 정리하며 내면화하는 태도가 습관화되어 있는 학생이다.
남산중 송진욱 교장선생님은“독서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의 바탕이 되는 활동이므로 모든 학생들이 아침독서를 충실하게 하여 독서를 생활화하고 학교도서관을 활용하여 생각하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독서문화를 진작시키고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는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재현 시의원, '제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를 마치면서...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원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상주시 외남면 소흔리 곶감공원에서 열린‘제7회 대한민국곶감축제’를 마치면서 페이스북에 그동안 축제홍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고생한 감회를 회고했다.
▲제7회 대한민국곶감축제장에서 정재현 시의원이 얼굴에 '대한민국'이라는 글씨를 페인팅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제7회 대한민국 곶감축제를 마치면서...’
대한민국곶감의 수도인 상주에서 곶감 축제를 시작하면서
올해는 대한민국곶감축제라는 타이틀을 걸었다..
매년 설레이는 맘이지만 올해도 두근거리는 맘으로 출발했다..
무엇보다 부족한 예산인지라 광고비가 없어 발로 뛰기로 하여 고속도로 휴게소를 돌며 플레시몹을 하다가 쫒겨나기도 하면서 남몰래 많은 눈물도 흘렸다..
추운날씨 우리의 초등생들의 고사리 손이 얼까봐 많은 고민을 하면서 큰 용기를 가지고 갔지만 야속한 휴게소 관리소장의 얼음짱은 넘 무서웠다..
그러면서 우리의 심장은 더 강해졌고 다음 휴게소에서는 기습적인 플레시몹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드디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경 부터는 많은 인파가 몰려왔다..
넘 신기했다.
이 골짜기 1,8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촌구석에 기적이 일어 났다.
모두가 즐거운 비명이었다..
이럴수가~~~
이럴수가~~~~~
연신 감사와 감동의 눈물이 뺨을 적셨다..
무대위에서 인사말을 하라는데 눈물이 나서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축제를 앞두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새벽 두시던지 세시던지 교회에가서 무릎을 꿇었다..
무릎을 꿇으면서 새로운 힘을 얻었다..
그래 할수 있다.
좋은 결과 있을거야
확신이 왔었다..
그 확신의 결과가 나타나니 감동의 눈물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었다..
오늘까지 다녀간 관광객은 대략 10만명정도 곶감의 판매액은 약7억 정도였다.
이 골짜기까지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저녁도 감사의 무릎을 꿇는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소아병동 찾아 “메리 크리스마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상주성모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추운 겨울,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상주상무의 공식 지정병원인 상주성모병원은 한 시즌동안 홈경기 및 선수들의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구단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키도 했다.
이번 ‘월간 MVP’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클래식 잔류의 일등공신으로 뽑혔던 유상훈 선수가 선정됐으며, 이날 상주성모병원의 황정한 이사장이 직접 상금을 전달했다.
상주상무 선수단은 병원과 상주시민들에게 받은 지원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주민규, 김호남, 임채민 등 그동안 ‘월간 MVP’를 받았던 선수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소아병동을 찾았다.
선수들은 환아들에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후원으로 제작한 구단 캐릭터 MD상품인 미니쿠션, 백팩, 열쇠고리 등을 선물로 전달하고 빠른 회복과 쾌유를 빌었다.
이날 월간 MVP를 수상한 유상훈 선수는 “선수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가 병마와 싸우며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응원해주는 아이들을 위해 다음 시즌에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상무 가족, 팸 3기 수료식 성료!
팸3기, 컨텐츠 기획, 홈경기 운영 등 전천후 활약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상주실내체육관 신관 교육실에서 올 시즌동안 동고동락 했던 팸 3기의 수료식을 성공리에 마쳤다.
패밀리의 약자인 ‘팸’은 가족 같은 관계를 추구하는 대외활동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하는 컨텐츠팀과 현장에서 직접 홈경기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경기운영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원활한 홈경기 운영으로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팸 3기 수료식은 한 시즌동안 수고한 팸에게 수료증 및 선물 전달과 함께 김태륭 해설위원과의 자유로운 토론형 특강도 진행해 어느 때보다 알찬 시간으로 구성했다.
가장 성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베스트 팸’에 선정된 신희재 씨는 “현장의 생생함과 구단의 실질적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던 매 순간이 뜻 깊었다.
앞으로 끈끈한 관계 속에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키길 원하는 ‘축구 덕후’들이 팸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2018시즌을 함께 할 상주상무 ‘팸’ 4기는 내년 1월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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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