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 11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어제는 어버이 감사주일을 은혜롭게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잘 보내셨지요?
- 이제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주님과 동행하여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가 뜻하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과 전쟁 중에 있는 만큼 전능하신 하나님 품에 붙어 있어서 평강을 누리며 늘 감사하며 슬기롭게 잘 극복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앞에 절대로 당황하지 마시고, 근신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어떻게 하시기를 원하시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성령 충만으로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승리하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91편 1- 16절}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 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 제 목 ◑◑◑◑
◗◗ 피난처와 요새이신 하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91편에서는 시험과 환난을 당한 자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적극적 삶과 승리와 크신 위로와 용기가 되는 시편입니다.
-우리가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되며 어떻게 신앙 고백을 해야 함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 시인이 말하는 것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 전능자의 그늘에 거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복에 대한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를 통해서 구원을 받고, 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의 일원이 되고 그리스도의 몸이 됨으로서 전능자의 그늘에 거하며 복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 각 절을 내용 이해를 돕는다면 1절에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에게는 평생에 걸친 하나님의 보호가 확보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2,3절에서 하나님은 성도들을 당신의 사자를 통해 사냥꾼의 올무와 염병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 또한 4절에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은 성도들에게 있어 완전한 방패가 됩니다.
- 그리고 5-8절에서 우리는 장차 악인들이 죄의 댓가를 치르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 또한 9절에서 하나님의 피난처 되심은 주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확증하는 진리입니다.
- 그리고 11,12절에서 성도의 안전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근거가 될 수 없으며, 성도에게는 사단을 이길 권세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4-16절에서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과 역동적 관계 속에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방패와 요새로 삼고 사는 자들만이 위기를 넘고, 장수하는 만족과 영화롭게 되는 사랑과 구원을 누릴 것을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모세는 바로 앞에서 전염병과 영적 전쟁터의 어려운 상황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 물론 그와 같은 상황을 임의로 설정하여 어려운 삶의 현실을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는 점을 비유적인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 품과 같은 하나님의 세심한 도우심과 보호를 확신하며,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백성들을 해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특히 악한 사단 마귀의 목적은 이 약속의 말씀을 시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만, 예수님은 말씀을 굳게 믿으셨고,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 여부를 조금이라도 의문시하는 태도를 단호하게 거절하셨던 것입니다.
- 특별히 하나님께서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약속 하시고 품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에 대한 요지부동의 신앙의 본을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 품 안에 안식 있다. (시편91편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에게는 평생에 걸친 하나님의 보호가 확보됩니다.
▷1,2절을 살펴보면 시인은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라는 말씀으로 시를 시작합니다.
- 여기에서 먼저 ‘지존자의 은밀한 곳’이란 표현을 주목 해 보면, ‘지존 자’ 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므로 애굽에 바로앞에서 10가지 재앙을 통하여 경험하였고 40년 광야에서 품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였기에 지존하심과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창세기 14장 18절에서 “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라고 하였습니다.
- 이를 다른 표현으로 하면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 이라도 용납하실 수 없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 열왕기상 8장 27절에서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그분이 임재의 처소로 삼으신 곳이 지성소입니다.
- 또 여기에서 ‘은밀한 곳’이란 바로 지성소를 가리키는 동시에 그렇게 높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겠다고, 혹은 그 이름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처소를 가리킵니다.
- 시편132편 14절에서“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에는 그곳이 지극히 거룩할 뿐만 아니라 얼마나 고마운 곳인가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 따라서 ‘거하는 자’란 단순히 그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제사장, 레위인을 가리키는 표현이 아닙니다.
- 누구를 가리킵니까?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고마운 뜻을 아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 하나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성소를 가까이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품 안에 사랑과 평안을 얻는 사람입니다.
-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섬기는 교회 곁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 직장이나 사업상 먼 곳으로 이사 갈 일이 발생해도 교회 때문에 쉽게 이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 오고가며, 출퇴근하며 교회에 들러 기도하고 묵상하며, 또 교회를 여기저기 둘러보는 사람입니다.
- 교회를 마치 내 집의 안방처럼, 내 집 이상으로 여기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 누가복음 2장37절에서 “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49절에서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라고 어린 예수님의 성전이 내 아버지 집이라 하였습니다.
- 시인은 이를 가장 이상적 형태의 하나님의 사람, 성도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 실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성전을 하나님의 품으로 생각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가시적 몸인 교회를 이와 같은 지극한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시편 84편 5절에서 “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도 하나님 품 안에 모든 복이 다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 에베소서1장 23절에서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골로새서 1장 24절에서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여기에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무엇을 말해주는 것입니까?
- 먼저 여기서 ‘그늘’이란 절대적 지배자의 품 안에 있는 보호막이 되는 힘과 권세를 나타냅니다.
- 욥기3장 5절에서 “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면, 흑암이 그 날을 덮었더라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그것이 누구의 권세입니까? ‘지존자’가 아닙니다. 같은 하나님을 나타내지만 표현이 어떻게 바뀌어 있습니까? ‘전능자’입니다.
- 말하자면 단지 그 분은 지극히 높기만 한 분이 아닙니다.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입니다.
- 창세기18장 14절에서 “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누가복음 1장37절에서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구원하는 손이 결코 짧아지는 일이 없으신 분입니다
- 민수기11장 23절에서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분입니다.
- 시편121편 3-4절에서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시 27편 4절에서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 이 표현의 뉘앙스를 아시겠습니까?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그렇게 가까이하고, 멀리하면 죽을 것처럼 할 때 우리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알뜰살뜰하게 사랑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지존자와 전능하신 자의 품안에 들어가서 참 평강을 누리고 있는지? 아니면 그 품을 떠난 생활 속에서 늘 연민과 동정하는 생활인지? 그래서 전능자의 품에 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염려와 걱정 근심에 눌려 있는 모습은 아닌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 품에 있으면 참 된 인식과 평강을 누립니다.
- 시편 73편 28절에서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왜 우리가 그처럼 하나님의 품을 좋아하고 주님의 교회에 목숨을 거는지 전혀 모릅니다.
- 하지만 우리는 알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고, 비난해도, 우리는 지존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이 좋아서 지금의 고난과 역경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앙생활이 전혀 어렵지 않고,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사랑스러운 것으로 만족하기에 말씀과 기도로 주 품에 있음을 늘 찬양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