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저요오드식 9일째 (외식했어요)

[사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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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갑상선암 저요오드식 - 갑상선암 방사성동위원소 150  - 삼성의료원 - 홍길동의사 - 3일간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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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올림-

★체험기 : 연말이 다가오니 외식할일이 넘 많아서 난처 하시죠?

저도 많은 모임으로 외식 할일이 많지만 거의 참석을 하지 않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식에만 참석하고 식사는 하지 않은채 돌아오곤 한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부페에 가서는 수박과,파인에플,밀감등 과일과

베이비야채등을 소스없이 먹고 왔답니다

어제 점심에는 지인들의 모임에서 나를 배려해  회집이 아닌

소고기 로스집에서 외식을 하였답니다

참석 하기전 준비물은 무우채절임을 미리만들어

(무우채썰어 설탕,소금,식초로 절이는 간단한것)

놓은것과 자연드림에서 구입한 쌈장과 소금과 김치를

작은 글라스락에 담아 식당에 가서 담소를 나누며

소고기 150그램정도를 구워 먹으니 집에서 혼자 조금씩 구워먹는것

보다 훨씬 맛있더이다

울님들 2012년을 보내면서 지인들과 나누는 모임을

피하시기만 하시지 마시고 친한친구들과의 모임은

소고기구이집으로 선택하여 준비해가는 수고로움만 더한다면

집에서 먹는것 보다 더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무조건 피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런데 약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는지 조금씩 얼굴이 붓고 신경도 예민해지는것 같고

 몸이 힘들어지네요^^

나름 관리한다고 해서 전 끄떡 없을줄 알았는데^^

앞으로 일주일만 꽉버티고 오늘부터는 활동을 줄이고 방콕해야할것 같네요

울님들~~!! 오늘도 힘내자구요 아자아자아자~~~

[석송(石松)]

힘내세요.......

[사랑혀]

감사합니다

[하늘두리]

저도 오늘 7일차인데요.. 잘하고 있는지 몰겠어요... 아침에는 과일,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집에서 간단히 먹는데... 전 저요오드식 음식이 느끼해서 항상 속이 거북해요... 그전에 너무 기름지고 맛난것들만 먹었는지... ㅎㅎ
앞으로 일주일이 걱정이지만... 화이팅해야죠... ^^

[사랑혀]

맞아요~~오늘 저녁에는 김치에다 돼지고기 100그램 넣고 얼큰하게 끓였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담근 김치가 아닌지라 맛이 떨어져요 그래도 맛나게 먹었어요 미식가인 저라 더 힘든것 같아요 ㅜㅜ 님도 힘내세요

[파랑구슬]

안움직이면 더 힘들어지던데요.. 무기력해지고요
화이팅! 하시고 조금만 더 버티시면 됩니다~~^^

[사랑혀]

그러는것 같아요 ^^ 조금씩 활동 하는게 더 좋은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오늘 지인들이 떠나는 1박2일 여행은 취소 했어요 아무래도 먹는것과 추운 날씨에 여행하다 감기라도 걸리면 낭패 잖아요 ^^

[초롱3]

저는 26일 동의원소 받는데 식이요법에 어제 저녁부터는 속이 미식거리고 있어요, 신경도 예민 하고요. 회사에서는 일하기 정신 없는데 ..나의 신경과 속 미식거림을 없에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랑혀]

저도 몇일전에 어지럼과 속이 더부룩하고 민감해졌었는데 좀 괜찮아지네요 전 무생체를 메콤하게 해서 밥을 비벼 먹었더니 속이 좀 안좋을때는 칼큼하니 괜찮던데요,
우리몸이 힘든다는것은 그만큼 암을 완전히 몰아낼수 있는 상황으로 만든다는것이 아닐까요? 초롱님! 아자아자아자 ~~!

[동글이맘]

저요오드식이 첫날입니다 전 물김치 담아 익히고 양배추 겉절이 해서 먹었는데 아직은 먹을만합니다. 저녁엔 닭가슴살 소금에 절였다 구워먹어야겠습니다. 무채도 좋겠네요^^운동해야 하는데 워낙 추워서 꼼짝도 못하겠네요. 열심히 식이요법하셔서 모두 치료 잘합시다. 화이팅!!!

[평화로운 영혼]

자연드림에서 무요오드 장과 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