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elf 청춘예찬~~!?!
참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학창시절이 었지요~~~
43년전으로 돌아갑니다.
High School 1학년(반장)
신입생 때 오리엔테이션으로 강당에서 Boy Scouts 활동영화를 보았어요!
초등학교, 중학교때 Boy Scouts 활동을 해온지라 바로 가입했지요.
운동도 좋아해서 유도부 가입해서 유도부 주장도 했구요.
스케이트 ICE HOCKEY 도 잘타서 ICE HOCKEY 했답니다.
이야기는 지금부터입니다.
누님이 위로 세분계셨는데 둘째 누이가 방에 책장 에 책을 가득 채워 놓으셨답니다.
책을 좋아 하셔서 그랬을까요~~~ 그건 NO인거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책을 방문 판매를 하였습니다.
세계전집사면 문학전집을 한세트(12권) 끼워 주었지요.
누이방은 한국 문학전집, 세계문학전집, 세계대백과사전 이 벽한쪽면을
가득히 채워져 있었습니다.
누이방에서 저는 시간만 있으면 책을 읽었습니다.
저의 책방이었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이광수님의 감자,배따라기~~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나는건.
-톨스토이작가였든가요.
넓은 광활한 대지를 한바퀴 걸어서 돌아오면 그땅을 주어서 본인땅이 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경주를 떠납니다.
석양 해질무렵에 돌아오는 사람들은 자기땅을 받아서 본인땅이 되었습니다.
저녁 늦게 칠흑같이 어두운데도 아직 마을 사람 한사람이 안들어와 마을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사람은 헐레벌떡 들어와 마을에서 제일많은땅을 갖게 되었다고 너무 기분좋아합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를 해서 인지 곧바로 세상을 떠낳습니다~~~
-작가 @@@
두 절친한 친구가 계곡으로 낚시를 갔습니다.
재미있게 낚시를 하다가.
한친구가 급류에 휘말리어 친구에게 살려달라고 큰소리로 외침니다.
사람살려 !!!
그런데 같이 낚시를간 절친한 친구는 외면은 커녕 ```
친구에게 큰소리로 욕을하며 친구를 버린채 떠납니다.
몇년후 두친구는 식당에서 만납니다.
살아돌아온 친구가 말합니다.
나쁜놈 급류에 휘말린 아를 버리고 떠나다니 너는 정말 나쁜놈이야.
떠난 친구는 말을 합니다.
내가 구해주러 급류에 들어갔으면 둘다 죽고 말았을거야.
내가 너한테 욕을 하고 떠난것은 네가 직접 살아 나오란 뜻이었고.
둘다 죽으면 두집 아이들과 집사람들은 너무 힘들게 살거 아니니~~~
다시 돌아와~~~!!!
저의 청춘예찬입니다.
학교 시험이 끝나면 교복차림에 시집과 수필집을 들고 친구들과 고궁으로 향했습니다.
주로 찻아간곳은 종묘공원.
나무벤치에 앉아 자기가 읽고온 수필집을 이야기 하고 돌아가면서 시낭송을 하고
는 했지요~~
어~~
그런데 여고생이 교복차림으로 저희한테 다가와 말을 건너는 거예요.
저희 책을 한권 달래요.
여고생들끼리 내기를 했던거에요.
내기해서 진 여학생이 저희한테 책을 한권 가져갔어요.
저희는 쑥스러워 우리끼리 책을 읽고 있었는데 건너편 벤치에 여고생들이 더 쾌활했던거
같아요.
어느 여름날 시집을 갖고 경복궁으로 향했습니다.
책을 읽고 시집을 읽고 연못이 있는 경회루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빛이나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아니 도대체 내가 본것은 무었일까~~~
경회루 쪽에서 정자쪽으로 이젤을 깔고 앉아서 이젤에 놓인 도화지에 수채화를 그리는
하이얀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었습니다..
새파란 수양버들 나뭇가지가 늘어져 초록색 물감으로 버드나무가지에 채색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아니 선녀인가~~!!
아니지 선녀는 나이가 많은 편이지~~
그럼 천사인가~~!!
아니지 천사는 머리에 링을 올리고 있지~~~
너무 아름다워.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수도 있구나.
그날은 집에 돌아와 책도 손에 잡히질 안고 괜히 두근 거렸답니다.
어언 세월이 흘러~~
경북궁 근처에 갈일이 있어 38년만에 카메라를 들고 소녀가 이젤을 놓고 수채화를 그렸던
경회루에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소녀는 그자리에 없었습니다.
어디있을까~~~
어느쪽에 있을까~~~
시기가 안 맞았나~~~!!!
그것은
제 머리에 제마음속에 제가슴속에 있었던 겁니다~~~
그 소녀도 어디에선가
학창시절 경회루를 생각하겠지요~~~
그느낌~~!!
그 감성을 갖고 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