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탈 이론을 동양적 사고로 유추해 보면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또는 '징조'로 연결지으면 혹 무리일까?
사람이 키우는 식물이나 동물이 앓는 병과 주인이 앓는 병의 유사성.
이 걸 확대 해석하면 본인이 사용하는 물건(집, 자동차, 장비...)의 하자나 상태와 본인이 처한 상황의 유사성 정도로 이해해 본다면...
아마 풍수나 상학의 대응에서도 같으리라.
입천장 상태를 통해 나 자신을 점검해 본다.
*수돗물을 모터 통해 한번 점핑해서 쓴다.
*사용하는 자동차의 가속패달이 수상하다.
*지방문화재에서 국가문화재로 승격했지만
정작 번거로운 일만 생기지 실질 도움 없다.
*살림살이 도구가 많지만 실상에 쓸 일들이 별로 없다.
*사람들과의 교류가 번거롭고 귀찮다.
. . .
ㅎㅎ
내 몸이나 맘의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
결국 한 짝 이라는 말이네.
공부하지 않고, 변하지 않으면 삶이란 여러 번 주어줘도 같은 꼴의 반복이란 말인가?
순환의 고리?
인연의 연결?
이런 비밀들은 이미 비밀이
아니고 눈 앞의 실체인 것이다.
첫댓글 생각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쉽게 잠 못 듭니다
댓글 달고 바로 잤다에 한표!!
나의
주변을 둘러 봅니다 ㅎ
아휴~~글 올리신걸 보니 건안하시군요.
걍 살랍니다.
근데 입천정 아니구 입천장...이라하셔서...혼자 빡터짐..
인심 되는 글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