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녹수
이병두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말과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평생을 두고 뇌리에 맴돌아 한자 두자 쓰다 보니 <아홉 권의 시집>과 <세 권의 시선집>이 양손에 잡히네요. 제가 천지에 새긴 글 알 사람 누구일까? 그러나 귀밝고 눈 밝은 이는 알리라 믿습니다. 이번에 <제3 시선집 청산녹수>를 출간합니다. 모두 마음으로라도 푸른 산 병풍 삼아 푸른 물 위에 한세월 자맥질하며 노니는 원앙처럼 만수무강하소서 유튜브 검색 창에 <청산녹수 이병두> 치고 찾아 가곡 감상하시면 원앙새 부럽지 않게 행복하실 줄 믿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ㄱ–ㅎ까지
가을비 오던 날
강낭콩 노굿
고부姑婦
나이年齡
나팔꽃
노화의 유산
능소화
단풍 2
딱한 사람
두메산골
들국화 곁에서
란타나
마지막 잎새
민들레처럼
빌어먹을 세상
봄볕
부부싸움
사계절
사람과 숫자
서러워 마라
술
아파하지 마라
연꽃
웃음 3
전국노래자랑
지하철
조물주 1
철부지 1
청산녹수
큰소리치지 마라
탄식
통기타
퇴직자
평창 메밀꽃
핑계
하늘 그림
하루살이
한반도
할미꽃
해바라기
혀
제2부 24절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입하立夏
소만小滿
망종芒種
하지夏至
소서小暑
대서大暑
입추立秋
처서處暑
백로露暑
추분秋分
한로寒露
상강霜降
입동立冬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
대한大寒
제3부 이병두 시인의 성·가곡 작시
겨울 목련
고희칠순
꽃길(철원 소년소녀합창단)
구름이 하는 말
기러기 사랑
나이야 가라
내 사랑 목련화야
능소화
달맞이꽃
돛단배
라일락꽃
만추
목화
물처럼 살자꾸나. 친구야
바다로 가자
백년해로
봄꽃 세상
봄바람
부부
부활
사랑나무(연리목)
사랑아(시흥 시립합창단합창)
상사화야
소금산 출렁다리
아 영월이여
어떻게 말로 다 해(부제: 위안부 할머니)
영원한 사랑(남양주 시립합창단)
옛 친구에게
오 주여 사하심. 받기를
은퇴
조강포
주는 손길 펴셨네
청산녹수
치악산
커피
튤립 사랑
파도
할아버지 강(祖江)
함박눈
회갑
[2024.03.14 발행. 11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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