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건강의 황금열쇠, 강황(울금)의 효능

[영적치유]

▶ 노년의 재앙, 알츠하이머를 막는 카레

카레를 매일 먹는 인도인의 치매 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인도의 일부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발병률이 1%에 그치며,

이는 한국은 10%수준에 불과하다.

2001년 미국 신경학회지에 의하면 인도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의 비해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이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 UCLA의 그레고리 콜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커큐민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독성 단백질을 분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 UCLA 의대 알츠하이머 센터에서는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큐민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 중이다. 

▶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법, 답은 카레에 있다.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의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의하면 카레 섭취율이 높은 인도인의

암 발병률이 미국의 암 발병률의 1/7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커큐민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 .

서울대 약학대 서영준 교수는 카레의 주성부인 커큐민이 암으로 진행하는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암과 대장암 등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의학계에서는 지금 카레를 주목하고 있다. 

▶ 건강의 황금 열쇠, 커큐민(Curcumin)

카레의 주원료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커큐민이 알츠하이머나 암 외에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고

관절염이나 당뇨, 고혈압 등을 막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건강의 적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인체의 첫 방어체계 염증을 조절하여 암, 치매, 당뇨, 비만 등 성인병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 카레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가

건강을 걱정하지만 맛있는 음식의 쾌락 또한 놓치기 싫다면

카레 요리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하여 남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카레 속 커큐민의 흡수율을 높이고, 다양하게 카레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인도인들과 카레 마니아들은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하거나

요거트나 토마토를 사용한다는데… .

맛있게, 건강하게 카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카레요리시엔 물을 가급적 사용하면 안됩니다..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물에서 잘 녹지 않습니다..

아래의 이야기는 [최춘언(전 한국 식품과학회 회장)]님의 글을 요약 편집했습니다.


카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에스닉 푸드다.
그 안에 숨어 있는 오묘하고 자극적인 향과 맛....
이것은 어느 한 가지 향신료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몇 가지 혹은 수십가지의 향신료를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카레의 맛이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카레에 진한 노란빛을 내는 주인공, "만병 통치약"이라는 별명을 지닌 "강황"에 대해 알아보자.

영어로는 터메릭(Turmeric), 경우에 따라 울금(鬱金)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강황은 어떤 향신료일까?

*카레의 노란빛은 강황 속 "커큐민" 때문

강황은 인도와 그 주변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식물로,
향신료로 이용되는 것은 뿌리줄기 부분이다.

식물 분류학적으로는 생강과 강황속에 속하며, 인도에만 30여 종 이상의 품종이 있다.
대표적인 품종은 Curcuma Longa L., Curcuma Domestica, Curcuma Aromatica 등의 학명을 가진 세 가지.
품종에 따라 강황이나 울금으로 구별해서 부르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혼용해서 쓴다.

인도의 산지나 주거래 지역의 이름을 따서 알레피(Alleppey)강황, 마드라스(Madras)강황, 서인도 강황 등으로 구분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품질과 향이 비교적 우수한 마드라스 강황을 주로 수입하고 있다.

강황은 약간 흙냄새가 있는 후춧가루와 향이 비슷하고 연한 쓴맛이 난다.
또한 노란색의 착색성이 있어서 오래 전부터 음식이나 옷감의 착색료도 많이 사용되었다.
카레가 노란색인 것도 바로 이 강황 때문, 옷에 카레가 묻으면 빨아도 그 색이 잘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착색력이 강하다.
이 노란색 물질은 커큐미노이트(Curcuminoid)라고 부르는 폴리페놀 색소 화합물로서
강황에 0.5∼6.5% 정도가 들어 있는데 그 주성분은 커큐민(Curcumin)이라는 화합물이다.
강황에는 이 밖에도 특유의 향미를 내는 정유(精油) 성분이 3∼5%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쓴맛을 내는 터메로(Turmerone), 징기베렌(Zingiberene) 등이 주성분이다.


*지방 소화에 필요한 성분 만들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쥐

강항은 오래 전부터 간장을 강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당뇨병이나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지혈 작용을 하는 등이 약효과 있다고 하여 한방에서 많이 이용되어 왔다.
특히 강황 속 커큐민은 그 역할이 다양해 눈길을 끈다.
우선, 커큐민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간장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우리가 식품으로 섭취한 지방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더군다나 담즙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담즙 분비가 촉진된다는 것은 그 만큼 콜레스테롤 소비를 촉진시키는 일이고
결과적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아지게 된다.

또 커큐민은 알코올 해독 작용도 활발하다.
동물 실험을 통해 간장에서 알코올을 신속하게 분해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커큐민을 술과 함게 섭취하면 숙취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듯 커큐민은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지방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 경화를 예방한다.


*노화 현상이나 당뇨 예방에도 도움

1970년대부터 커큐민이 항염즘 작용을 한다는 연구 발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근육과 장기에 발생하는 염증에 있어서 급성, 만성을 불문하고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도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호흡을 하며 들어마시는 공기의 산소 중 일부가 활성 산소로 바뀐다.
이 활성 산소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등을 사멸시켜 우리 몸을 보호하기도 하지만
식품이나 환경적인 요인을 통해 외부에서 들어온 활성 산소와 결합할 경우
체세표와 세포 내 유전자에 손상을 입히기도 한다.
이와 같은 세포나 유전자 손상은 노화 현상이나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그런데 커큐민은 이 활성 산소를 없애는 힘이 강하다.

인도 연구 팀의 보고에 의하면, 커큐민은 혈당을 낮추고 혈전(혈관이 막히는 일)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한다.


*강황은 훌륭한 항암 식품

1988년 미국 뉴저지주의 러트거스(Rutgers)대학은 흰쥐 실험을 통해
"커큐민이 피부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커큐민의 항암 작용을 강조했다.
그 후로도 수없이 많은 보고가 나오고 있어서
아마 최근 5년동안 보고된 연구 논문만도 100여 편은 족히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커큐민은 암의 발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의 진행과 악성화, 전이까지도 억제한다는 사실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 실험은 사람에게서 얻은 각종 암세포를 배양하면서 암세포가 증식하고 있는 배지에 커큐민을 첨가해
그 영향을 살피는 배양 실험과 인공적으로 암에 걸리게 한 흰쥐에 커큐민을 먹여서
그 영향을 살피는 동물 실험도 함께 실시되었다.

현재까지의 실험에 의하면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에서의 항암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항암 효과를 거두려면 커뮤민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그 양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여러 가지 실험 결과를 추론해 볼때 성인의 경우
하루 40∼200mg 정도의 범위가 적당한 것으로 보인다.
시판되고 있는 인스턴트 카레의 경우 보통 100g당 30∼50mg가 함유되어 있다.

카레에 들어가는 주요 향신료 중 하나인 강황.
뿌리줄기 부위를 갈아서 쓰는데 그 독특한 맛과 향뿐 아니라
향암·항신화·당뇨 예방 등의 효능이 뛰어나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식재료다.

강황(울금)효능

헬리코 박터 파이로리균 제거;

향긋한 카레는 데이트 메뉴로도 좋지만 종양이 자라나는 것도 막아준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소에서 카레의 원료인 심황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19가지 변종을 대항 시키는 실험이 진행되었다.

이 실험에서 심황을 섭취한 사람들의 치아에서 대장암과 위암을 일으키는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심황이 꼭 박테리아의 양을 줄이지는 않았습니다.” 논문의 수석 저자인 게일마하디의말이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의해 발생된 만성염증을 감소시킨 거죠.

이 염증이 바로 암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향신료의 일종인 심황을 직접 먹기는 힘들다.

심황이 주원료로 쓰인 카레를 먹어봄이 어떨지. 밝은 노란색의 식품에는 심황이 함유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 발표된 울금의 주된 효용



◦ 간 장해 예방·간 기능 개선

◦ 간 장해를 방지한다. 담즙 분비를 재촉하는 것으로 , 간장의 기능을 높인다.

◦ 발암 예방



◦ 피부 암 , 대장 암 , 폐 암 , 전립선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동물 실험으로 밝혀지고 있다.

◦ 담즙의 분비를 재촉하는

◦ 간장의 기능을 도와 간장이 분비하는 소화액 담즙을 늘린다. 악취를 막는 것 외에 체내의 유해 물질의 배설을 돕는다.



◦ 항산화 작용

◦ 비타민E등에 필적하는 강한 항 산화 작용을 가져 , 흡연이나 노화에 수반해 증가하는 유전자의 장해를 막는다.

◦ 살균 작용

◦ 헤리코바크타·피로리균을 억제하고 위의 기능을 잘 한다. 다른 많은 세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 동맥 경화의 예방

◦ 콜레스테롤이 혈액 중으로부터 줄어든다.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 지방질도 감소. 그 외고 알레르기 작용이나 항 염증 작용에 대한 연구도 발표되고 있다.

울금의 약효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고 있습니다.

약효(*1)： 축농증 , 담낭 , 황담 , 폐렴 , 흔석증 , 신장염 , 간염 , 위염 , 관절염 , 소화불량 , 부종

*1 오키나와의 약초 백과 타와다진쥰·오타 후미코 공저　p.66-67 신성 도서 출판(1985)

강황.울금의 효능과 사용법.kbs방송.

1. 강황은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경우산후 월경이 늦어지거나 복통이 날 경우 사용하는 명약 이다.

   강황.봉출.삼능을배합하여 사용하면 우수한 효과가 있다.

2. 월경중 피덩어리가 나올 경우 강황. 당귀. 천궁. 백작. 홍화. 익모초 등을 배합하여 매일

   한첩만 먹으면 좋다.

3. 산후 어혈이누적되어불순물이 나오고 뒤끝이 깨끗치 못할때 강황12그램.봉충12그램.천궁8그램.

   당귀16그램, 향부자12그램을 합하여 복용하면 효력이 현저하나 장복하면 안된다.

   복용후 익모초 택란엽등 약한 약재로 교체해서 복용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얻는다.

4. 부인과의 종양에 최고의 약이다.

   반드시 봉출과 함께 쓴다.

5. 위궤양출혈로흑색의 대변을 누고위통이 심한 사람에게강황 천초근 포황탄 측백탄 육두구 사용하면

   통증이 멈추고 피가 멈춘다.

   어혈이 소진되면 강황은 쓰지 않는다.

6. 간경화로복수상태가 된 때는 강황12그램백작8그램 목향 4그램을 혼합 사용 하면 효과가 있다.

7. 심장의 통증을 멈추게 한다.

8. 담랑의 통증에 쓴다.

   강황 금전초 계골초 참가시나무잎을 쓰면 담랑의 통증과 담결석을 없앤다.

   참가시나무가 담의 돌을 녹인다.

   인체에는 전혀 무해하다.

10. 타박상에도백지 혈괄백지와같이 쓰면 타박상도 낫는다.

11. 어깨결림증50견 60견 에도 백지 독활 오약 방풍 우슬 두충과 함께 지네를 넣고 다려서 복용하면 아무리 아픈 어깨결림도 낫는다.

12. 식적에도강황 육두구 초두구 곽향 강반하 사인백출을 합하여 사용 하면 식적이 해소된다.

13. 외과의 화농하지 않은 발적에강황가루 대황가루 치자가루를초에 게어서 바르면 발적이 삭아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