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주신 권세
마18:15-20
2024년5월14일(화)
기동찬
15.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에 주신 권세에 대하여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나님,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매면 땅에서도 매이고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풀면 땅에서도 풀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18절)고 했습니다. 이는 마치 주객이 전도된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주님께서 교회에 주신 권세인 줄 믿습니다.
주님은 교회에 권세를 주셨습니다. 교회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교회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 주시는 권세입니다. 주님께서 교회에 주신 권세를 실행함에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실행해야 하는 줄 압니다.
주님께서는 범죄 한 자를 회개케 할 권세와 또는 회개하지 않는 자를 책벌할 권세를 교회에 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범죄 하였을 경우 교회가 그 문제에 대하여 회개하도록 하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도 용서함을 받게 되며,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교회에서도 그 사람을 사용하지 않고 제외시키게 되는데, 그리 되었을 경우, 그 사람은 하늘에서 하나님 앞에서도 제외 되고 버림을 받는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라고 하는 신앙고백 위에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마16:18)도록 교회에 어마어마한 권세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신앙심이 깊지 못한 분들은 교회를 가볍게 여기고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줄 알고 말하고 동작하는데, 이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도 모르고, 말씀도 모름에서 오는 실수인 줄 압니다. 교회는 한 인간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세워진 공동체가 아니라 ‘주님의 유언’을 받들어야 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18절) 풀어 주시는 권세를 주님께서 교회에 주신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권세는 말씀 선포할 수 있는 권세, 성례를 실행할 수 있는 권세, 잘 못한 자를 징벌할 치리(권징)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권세를 사용함에는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사랑과 공의로 실행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만일 형제가 죄를 범하게 되었을 때, 이 죄는 하나님께 대한 직접적인 죄이기보다 성도와 성도 간에 범한 죄입니다. 이 죄에 대하여 주님께서 일러 주신 지침은 1단계, 2단계, 3단계에 걸쳐, 그래도 안 될 경우에는 주님께서 교회에 주신 ‘치리권’을 발동하여 출교를 명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15.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이것은 죄를 범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의 영혼을 위하는 일이며, 다른 교인들의 순결성과 교회의 거룩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주님이 교회에 주신 권세인 줄 믿습니다.
주님이 재림 하시는 날까지 교회에 꼭 있어야 할 것은 ‘말씀선포와 성례와 권징’인 것입니다. 요즘 교회에서는 권징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는데, 이 사실은 교회의 부패성을 암시해 주고 있는 징조임을 깨닫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의 권면을 듣지 않는 자를 출교 시키지 않았다고 고린도 교회를 책망했습니다.
고전5:2.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회개하지 않는 자를 출교시키기 전에 그를 품고 기도하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
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회개하지 않는 자를 위하여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20절)고 말씀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거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한 영혼, 이를테면 ‘주님의 유언’을 따라 한 영혼을 얻기 위하여,,, ‘전도하고 제자 삼기’ 위하여,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3.3.3기도를 드릴 경우, 주님께서 얼마나 더 기뻐하시고,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며 응답해 주실지, 믿음으로 시각화 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하여’, 그리고 교회의 영적인 순결성과 거룩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불순종함으로 죄를 범하고도 교회의 말을 듣지 않는 자에게 출교시키라고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하게 하심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해서인 줄 믿습니다.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전5:5).
“내 교회를 세우리니” ‘주님의 교회’는 주님이 친히 세워 가시는데, 그 과정에서 교회에 어마 어마한 권세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시66:7).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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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그 보좌 앞에 둘러서 그 보좌 앞에 둘러서 큰 영광 돌리세 큰 영과 돌리세 저 밝고도 묘한 시온성 향하여 가세 내 주의 찬란한 성에 찬송하며 올라가세(찬249장).
5.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어 주시는 권세를 교회에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I praise the Lord who has given the church the authority to bind what is bound on earth, to be bound in heaven, and what is to be loosed on earth, to be released in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