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도울님의 블로그] 자이글 스마일 (모델명:ZG-BR377) 실 구매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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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이니까 2달 전이네요.
홈쇼핑을 보던 중 자이글을 판매하더라고요.
시댁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좋다 생각했는데 사은품으로 선풍기도 준다고 하기도 하고
고기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고기 좀 자주 구워 줄 겸
그리고 고기집에서 딸아이가 화상을 입어서 가는 것도 무섭기도 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구매하게 된 자이글
저희가 구매한 자이글은 자이글 스마일 모델명 ZG-BR377
램프가 좌우로 이동되는 모델이랍니다.
택배 박스 안에 제품 박스가 한번 더 들어가 있네요.
이런 서비스는 좋으면서 사은품으로 온 선풍기는 왜 그 모양인지......ㅡㅡ
제품 박스에는 자이글 스마일에 대한 장점이 한눈에 보이네요.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구이팬과 구이와 볶음을 동시에 조리가 가능한 더블팬이 추가되었답니다.
제품 박스를 열어보니, 파손을 최소화하게 꼼꼼하게 포장이 잘 되어 왔더라고요.
자이글 스마일의 구성품이랍니다.
자이글 본체와 사용설명서와 추천요리 가이드, 구이팬, 더블팬, 집게, 덮게 입니다.
덮게는 사용 안 할때는 덮어 주면 좋더라고요.
본체의 무게는 무지 가벼워서 한 손으로도 쉽게 들 수 있어서 이동이나 보관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자이글 사용 시 주의 사항과 추천요리에는 자이글 더블팬에서 할 수 있는 요리들이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더블팬과 구이팬의 모습이에요.
구이팬의 경우는 기름이 나오는 조리물들에 적합하답니다.
자이글은 총 5단계로 조리 세기 조절이 가능하고요.
저 부분이 헤드 부분이 좌우로 이동되게 하는 부분이랍니다.
좌우 이동은 부드럽게 잘 되고요.
맨 밑쪽에는 기름받이와
팬 서포터라고 해서 조리팬 지지대가 있답니다.
저걸 중앙에 끼우는 팬이 적외선 부위에 더 가까이 닿아서 조리가 빨리 된다고 해요.
아직 저는 사용해 보진 않았네요.
팬 서포터를 끼우기 전과 후의 비교사진이랍니다.
더블팬으로 조리를 해볼 거예요.
조리 전에 팬을 가열해 주면서 시작하는 게 좋답니다.
단지 단점은 조리물을 넣을 때 뜨겁다는거....ㅠㅠ
한쪽에는 감자구이와 한쪽에는 오리훈제를 구워보았어요.
오리훈제는 기름이 정말 많죠?
프라이팬에서 구우면 프라이팬에 오리기름이 한가득인데
요건 아래로 빠져나가니 좋네요.
기름 튀김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자이글 주변으로 기름이 튀겨 있어요.
그래서 기름이 많은 조리를 하실 때는 밑에 뭘 까시고 조리를 하시면 좋겠더라고요.
오리훈제는 바삭하게 잘 익혀졌더라고요.
감자는 오리훈제 조리시간에 맞추다 보니, 좀 덜 구워졌는데 그래도 먹을 만 하더라고요.
다음번에 제대로 성공하면 다시 포스팅해볼게요.
토스트도 바삭하게 잘 구워지더라고요.
계란 프라이 조리도 가능하고요.
일전에 경주에 놀러 가서 숙소에 프라이팬이 없어서, 자이글을 가지고 갔거든요.
숙소에서 토스트랑 계란 프라이 구워서 아침에 잘 먹었네요. ㅎㅎ
대망의 삼겹살 굽기
적외선 때문에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지만 정말 잘 구워져요.
바삭하게 말이죠. 기름도 많이 안 튀고, 냄새도 아예 안 나는 건 아니지만 그리 심하지 않고요.
삼겹살이 다 구워진 사진이 없네요. ^^;;;;;
굽고 먹는데 바빠서~~~
정말 자이글은 삼겹살 구울 때는 와따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사은품으로 사각팬도 추가로 받았답니다.
저기에 돈까스를 구워봤는데요.
살짝 타긴 했지만 고기 속가지 잘 구워졌더라고요.
분명 바삭한데....근데 맛은........흠......
남편이 다음부턴 기름에 튀겨 먹자고 하더라고요.
갈치도 구워봤어요.
요것도 생각보다 편하고 잘 구워지더라고요.
자이글로 생선 구워 먹는 것도 괜찮을 듯싶어요.
우선 2달 사용해본 결과 만족스러워요.
특히 고기 구워 먹을 때!!!!!
앞으로 새로운 요리를 조리해 하게 되면 또 포스팅해볼게요.
<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