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님들~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사랑하는 분들과
자주 만나
밥한끼 나누며
정다운 이야기
꽃 피우며
우리
남아있는 세월
후회없이 알차게 사용하다 갑시다^^
어느덧 3월도 중순을 훌쩍 넘어
하순을 향해 빠르게 흘러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새벽까지 오던 봄비는 이제 그치고 오늘은 날씨가 많이 푸근할꺼랍니다.
그래도 조금만 견디며 참으면 따뜻한 봄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봄이 야금야금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땅속에선 봄을 준비하느라 꿈틀꿈틀 무척 바쁘겠지요.
겨우내 얼어붙은
모든 것이 따스한
봄 햇살에 녹아내리듯,
우리님들도 하시는
모든 일 봄날 눈 녹듯이 잘 되시고요,
행복한 마음으로
봄맞이 하시면
모든 일들
다 잘 될겁니다.
오늘은 삼월의 네번째 토요일인데
아직은 날씨가
이침저녁으로는
조금 춥지만
움추린 어깨 쫙 펴고 화이팅하면서 힘내시길...
우리는 섣불리 사람들을 판단할 뿐만 아니라 편견을 갖곤 합니다.
처음 가졌던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판단의 오류도
느낄 때도 많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나무의 수를
헤아린다 해도
결코 나무의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때 나무가
몇 그루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조급한 판단으로
소중한 인연이
될 사람을
잃어버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은 커다란 부분을 보지 못하게 하는 색안경과 같습니다.
꽃샘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한 즐건 주말 되시길...
해월 이 강무
카페 게시글
♥ㅡ해월님의 아침편지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아침 행복 편지
시인 해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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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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