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자랑, 힘 자랑, 직업 자랑, 인맥 자랑, 자식 자랑 등등등 뭐든지 자랑이 과하면 듣다가 질리기 마련이죠. 또 하나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바로 [스트레스 자랑]. 직장인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스트레스 자랑도 너무 과하면 '자기가 능력 있다고 과시하나?', '불평 불만이 왜 이렇게 많지?', '들어주기 지친다' 이렇게 답한 사람이 꽤 많았다고 하네요. 억울한 일, 답답한 일 친한 동료들끼리 적당히 수다로 풀어내는 거는 오케이. 그런데 내가 얼마나 일이 많은지, 얼마나 힘든지 앓는 소리 하는 것도 자꾸 하면 습관될 수 있어요.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라 더 지칠 수 있고요. 어제 한바탕 불평 불만 쏟아냈다면 오늘은 꾹 참고 혼자 산책을 하면서 푼다거나, 스트레스에 집중하기보다는 오늘 있었던 재밌는 일로 화제 전환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여기는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이 넘쳐나는 곳 뿜뿜라디오, 저는 이건수입니다.
<오늘의말씀>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23:19)
-뿜뿜라디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