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날씨와 연 평균기온
안녕하세요~ 호주의 일반 정보! 중 호주의 날씨와 기온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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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거 아시죠?
우리나라는 지금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시기이지만 호주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하루 하루 날씨의 변화가 참 변덕스러운데요~ 호주 날씨도 우리와 다를게 없다고 합니다.ㅎㅎ
호주의 날씨와 평균 기온에 어떤지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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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는 호주 각 지역별 연 평균 기온입니다.
위의 최저 및 최고기온은 해당 월의 평균 기온으로 최저 기온이 0도라고 해서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며 반대로 최고 기온이 26이라는건 평균을 의미하는 것으로
40도 이상인 날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됩니다.
즉, 평균 기온은 평균기온일 뿐
더 내려가거나 오를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
아무래도 분지 지형인 캔버라와 남쪽으로 많이 떨어진 호바트 등이
겨울에 더 추운 편이고 적도에 가까운 다윈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의 4계절 날씨의 특징과 계절에 맞는 준비물도 같이 알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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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9월 ~ 11월)
낮에는 따듯하고 습도도 여름만큼 높지 않으며 일 평균 온도는
11~23도이기 때문에 생활하기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아침, 저녁으론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한데 다만 호주의 봄은
무척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가 많이 건조하신 분들은 바디제품 준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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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11월~2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니다.
호주 내국인은 물론 전 세계에서 해변가에 피서를 즐기러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호주의 여름은 뜨겁고, 햇빝도 엄~청 강렬하답니다.
피부 약한 사람은 피부 훌러덩~ 벗겨지기 쉽상이고
비실비실한 사람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쓰러질수도 있어요.
따라서 SPF 50 이상의 썬크림과
선글라스, 챙모자 등은 정말 필수 중에 필수예요.
호주에 태양을 우습게 보다가는 여름이 끝나갈 무렵 여러분의 피부는
다 상해버릴지도 몰라요.![](https://t1.daumcdn.net/cfile/cafe/260AB63855A8BF13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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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3월~5월)
우리나라에서 봄에 해당하는 이 시기가 호주에서는 가을입니다.
날씨는 연중 중간 정도에 해당되며 습도가 낮아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3월에는 여러 축제가 펼쳐지고, 다양한 국립 공원을 다녀오기에도 좋죠.
호주의 가을도 한국의 가을 못지 않게 하늘이 높고 푸릅니다.
한국 사람들이 단풍놀이 가듯이 호주 사람들은 이 시기에 낚시하러 많이 떠나요.
이 시기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여전히 뜨겁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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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6월 ~ 8월)
우리 나라에서는 한 여름인 6~8월이 호주에서는 겨울입니다.
가장 추운 달은 7월이지만 낮 기온이 5도 이하로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호주의 겨울은 우리나라처럼 영하로 뚝뚝~ 떨어지는
혹한이 아니라 따뜻한 외투 하나 걸칠 정도.
즉 우리나라의 늦가을에서 초겨울 정도의 날씨입니다.
호주로 여행을 가시거나 어학연수를 가실 때 한국에서 여우털, 토끼털 옷들을
바리바리 챙겨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까진 없습니다.
단 호주의 집들은 한국처럼 난방시설이 잘돼 있는 곳이 드물어서
겨울에 보일러를 트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수면양말, 수면바지 이런것들을 잘 때 사용하신다면
유용하게 쓰일거에요.^^
다음은 시기별 연 평균 기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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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 여름의 태양은 어느 곳보다 뜨겁고 열정적이지만
혹한의 추위없이 대체로 4계절이 따뜻한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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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7위를 기록하고 있는 호주!
대지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호주에서의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를
한 번쯤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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