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의 분위기는 즐겁고 가정과 같아야 하며
할 수 있는 대로 사교적이어야 할 것이다.
치료받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은 편안한 느낌을 가지게 되어야 한다.
식사에 관한 갑작스런 변경들은 그들로 하여금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지니게 할 것이다.
불안한 느낌들은 저들의 습관을 간섭한 결과일 것이다.
그들의 정신은 흐트러질 것이며
이것이 비정상적인 건강 상태를 조성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들이 받았을는지도
모르는 축복들을 빼앗길 것이다.
그들의 습관을 변경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면
아주 주의하여 그 변경이 불안보다
오히려 축복으로 여기도록 아주 즐겁게 하라….
그대의 규정들이 모든 사물들을 명백히 깨달을 수 있을 만큼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의 이성에까지도
호소할 수 있을 정도로 일관된 것이 되도록 하라.
그대가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요양원으로 오는
사람들의 실생활에 활기를 주며
그들로 하여금 자기들에게 어떤 독단적인
부당한 요구들이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여라.
그들이 선택하지도 않은 방침을 따르도록
강요당한다고 생각할 어떤 이유도 주지 말라.
첫댓글 요양원이 집처럼 느껴진다면 최상이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