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요지에 있는 철학관입니다.
지난 번 역학장터에 매물로 내 놓았으나 장난 전화와 부동산 전화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부동산 전화는 보지도 않고 가격 조정만 하기만 하고, 장난 전화는 철학관 용도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냐는 전화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철학관을 하고 있고 철학관으로 매매를 하고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철학관에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철학관에 대해서 거짓없이 그대로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정말 관심있는 분만 연락 바라겠습니다.
위 치 : 광화문(당주동)-세종문화회관 주차장에서 30미터 (현대해상빌딩 뒷길에
위치하고 있음)
* 2층에 있고 도로변으로 통유리 되어 있어 광고 효과가 있고 돌출 간판 있음.
* 실평수는 5평 내외 입니다.
교통편 : 서울 노선 버스는 대부분 광화문을 경유하고 있고
전철은 5호선(광화문역8번출구), 3호선(경복궁역)이 있음.
금 액 : 보증금:3백5십만원, 월세:3십8만원(관리비3만원 포함), 권리금:5백만원 입니다.
* 권리금 5백만원은 광화문상권(?)을 알고 계신 분은 이해할 것입니다. 그리고
5백만원은 제가 이 사무실 올 때 준 권리금이기도 합니다.
* 현재 광화문(당주동) 땅값은 평당 1억원입니다.
* 권리금 내역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철학관내의 비품에서 책과 컴퓨터 그리고
그림 한 점을 제외한 모든 것입니다.
* 또한 바닥 권리금 포함입니다.(내부를 올 수리)
주고객 : 저는 회사원 및 주변 관공서 그리고 식당에 종사하시는 분들이고 길가다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경희궁의 아침(아파트와 오피스텔)과 삼성
(아파트)에는 개인 사정으로 홍보를 안하고 있고, 기타 개인 사무실과 전문적인
오피스텔도 역시 홍보를 안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격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곳에 오실 분들은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기타사항 :1) 2006년 4월에 오픈했습니다.
2) 왜 안하려고 하는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웃겠습니다.
* 그냥하기 싫습니다,
3) 손님이 많으냐고 물으신다면 역시 웃겠습니다.
* 저에게 손님이 많다고 들어 오실 분에게 손님이 많은 것이 아니고,
저에게 손님이 없다고 들어 오실 분에게 손님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각자의 운이라고 봅니다. 그 운 이전에 하나 더 검토한다면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4) 5평이기 때문에 대기 장소는 없습니다.
* 저는 주로 예약 손님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대기 장소가 필요 없었습니다.
5) 상담료는 3만원 받고 있었습니다.
6) 제 전화번호는 010)3016-6330 입니다.
7) 정말 하실분은 가격조정해드립니다. 그것이 같은 업계에 있는 사람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단, 터무니 없는 조정은 안됩니다.
8) 철학관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거절하겠습니다.
9) 쓸데없이 글이 길었습니다. 하시는 일이 날로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