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6명) - 윤호영, 김태술, 김현호, 유성호, 김민구, 김창모
울산모비스(7명) - 박경상, 오용준, 김수찬, 손홍준, 남영길, 천재민, 최지훈
서울삼성(5명) - 이관희(보상FA), 문태영, 김동욱, 장민국, 배강률
서울SK(4명) - 송창무, 김건우, 김동욱, 류종현
창원LG(4명) - 강병현, 양우섭, 유병훈, 정준원
고양오리온(5명) - 장재석, 박상오, 이현민, 함준후, 성건주
인천전자랜드(5명) - 김지완(보상FA), 민성주, 홍경기, 김정년, 권성진
전주KCC(6명) - 이대성, 최승욱, 한정원, 신명호, 박성진, 임정헌
안양KGC(4명) - 기승호, 박형철, 이민재, 홍석민
부산KT(2명) - 조상열, 이상민
출처는 점프볼 이재범 기자님 기사입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65&aid=0000198870
당해년도 54명의 FA대상 선수들 중
양동근과 전태풍 2명이 은퇴를 선언했고
강바일, 장문호, 주지훈, 정진욱 4명의 선수가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며 FA시장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48명은 FA 자격취득이 확정이고 여기에 지난시즌 계약 미체결 선수로 남은 안정환 같은 선수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내부FA가 가장 많은 구단은 7명의 울산모비스,
가장 적은 구단은 2명의 부산KT입니다.
이제 이 48명의 선수를 두고 구단들 간의 치열한 눈치 싸움 및 다음시즌 플랜을 전망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당해년도 FA선수는 아니지만 오세근, 김승원, 이종현, 박인태, 김한솔 선수의 계약기간도 1년 더 연장되었습니다.)
첫댓글 kt 팬인데 둘다 내부 fa 계약은 굳이 열심히 잡으려 안하겠네요. 강병현 김태술은 부산 출신인데 다른 팀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지만 만약 잡을 수 있다면. 마무리는 부산에서 하면서, 홍석이 훈이 경험치좀 팍팍 매기면서 팀 분위기 끌어줫으면 좋겠네요. 장재석이 제일 몸값이 비쌀텐데 kt가 잡으려나 모르겠네요
KT가 최근 수뇌부의 교체가 있었는데 이 새로운 수뇌부들이 투자를 할지 여부가 관건일 듯 합니다. KT 모기업 대표이사가 황창규에서 구현모로, kt 스포츠단 대표이사는 유태열에서 남상봉이라는 인물로 바뀌었는데 농구단이 과연 이 새롭게 바뀐 수뇌부들로부터 결재를 받을 수 있느냐의 문제가 FA영입의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환상의 식스맨 케이티가 사기업 같지만 사기업 아닌 곳 같은 기업이라 수뇌부가 바뀌어도,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일까? 생각은 드네요. 그나저나 훈이 홍석이 있을때 우승해야되는데, 눈 꼭 감고 2년만 돈 써줬으면 좋겠스빈다.
개인적으로, KT 2번으로 강병현 영입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조상열은 재계약 하지 않을까요? 2번이 김종범 빼고는 없으니까
코로나와 리그 축소 의견도 있는 상황이라 자금난 때문에 은퇴가 많아질지 모르겠어요
2군 해체까지는 안갔으면 좋겠네요
은퇴가 많아질듯 싶네요... 주지훈은 시장에 나오면 가치가 더 올라갈듯 싶은데 재개약 했네요. 저는 김민구가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db는 또 준주전급들이 빠져나가네요 ㅠ
김동욱 lg에서 뛰었으면 하네요. lg가 고향팀인걸로 아는데 다음시즌부터 창원으로 클럽하우스 옮긴다는 말이 있는것 같네요.
SK는 송창무, 김건우만 잡을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