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의 특정 아이피에서 온라인 투표를 한 당원들 중 90명의 샘플을 놓고 조사를 했는데 23은 전화를 받지 않고 1번은 결번, "(온라인, 현장) 투표를 안했다" 라고 말한 사람이 12명! 또한 "당원이 아니다" 라고 대답한 사람은 7명, 7명중 3명은 자신의 당원 성명이 본인 성명과 틀리다는 대답함. 당원이 아닌 자가 투표한 경우도 있으며(!) 하지만 그 수는 한명. 또한 문제는 온라인으로 특정 아이피에서 투표를 한 당원들중 현장에서 했다는, 즉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했다는 사람이 90명 중 11명!
투표를 안했다고 했는데 온라인 투표에서 선거를 했다고, 그것도 특정 아이피에서 무수히 투표한 사람들 중에서 나옴.
또한 경악할 만한 것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전북까지 거의 전국을 다다르는 투표자 수가 몇분 단위로 투표함 (페이지 15). 예를 들면, 대구 동구에 본적을 둔 당원이 3-14일 11시 49분경 투표를 하고, 3분후인 11시 52분경에 인천 남동구 당원이 투표를 함. 9분 안에 경기 고양시가 주소인 당원이 투표.
가장 현실적인 분석은 아마 당원 신상명부를 획득한 누군가가 한 컴퓨터에서 2-3분 단위 (15페이지 참조) 로 온라인 투표를 한 것으로 여겨짐.
특정 아이피에서 집중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 사례는 21곳, 다 여성이고 70살이 넘는 사람이 약 50%. 나머지도 41-62세 (14 페이지).
2. 현장 투표는 부실과 부정의 조합.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가 중첩되 무효 처리된 사례가 2군데 있음. 그밖에 무수한 중선위 규정 위반 사례는 상당히 많음. 그밖에 선거 인명부 숫자보다 표의 개수가 더 많음. 대리 투표도 일어났음.
3. 결론.
현장 투표는 부정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여겨지나, 유권자들의 거의 90%가 온라인으로 투표 (4만 1천명중 3만 6천) 함으로써, 부정이 상당히 많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거의 알려지지도 않고 정치인으로서의 검증이 거의 안된 이석기씨가 투표에서 27%, 일만표를 넘게 획득함 (특히 온라인에서는 3만 6천표중 일만표가 넘어 유권자의 거의 3분의 1일 이 인물에게 투표한 셈!) 으로써 특정 정파의 몰아주기식 투표였다는 사실은 공공연해 짐. 도대체 어느 정도로 잘 알려지고 검증된 인물이길래 이랬는지 궁금한.... 참고로 2위인 노항래씨는 온라인에서 2천 3백표.
문제가 심각한 것이, 온라인이나 현장 투표나 가릴 것 없이 이번 비례대표 선거는 부정과 부실로 점칠해진 선거로써, 결과를 부정할 수 밖에 없음. 부정의 여지가 많은 온라인 투표보다는, 현장 투표가 더 이익이라는 생각되지만, 이것도 특정 인물들이 마음만 먹으면 규칙을 어겨 무효화 시켜 버릴 수도-특히 특정 인물을 지지하는 지역의 투표소에서- 있음. 실제로 중선위가 총 61개의 투표소 중 7개를 무효처리함.
부정선거로 선출된 비례대표들은 다 탈락시켜 버리고, 서기호 등 전략공천으로 뽑힌 비례대표자들을 뽑는 게 맞을 거임, 아니면 비당권파 의원과 인물들은 침몰하는 배 타지 말고 조속히 탈당 및 창당을 권유. 이대로 가다가는 이번 대선에서 진보 후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다음 총선에서 학살당함. 탈당 및 창당을 하고, 민주당은 진보당과의 연대를 끊고 노심조, 유시민의 당과 연대하는 것이 유리할 듯함. 당권파도 위험(?)을 느꼈는지 몇몇 인물들이 이번 총선에서 비교적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좌파계열 녹색당 (사회당, 진보신당에서는 받아주지도 않을 것이니까) 페이스북 및 카페에서 설치는 것을 보임. 현 대표인물을 사퇴시키고 민주적으로 투표로 대표인물을 결정하자고 주장하고, 운동성향 글을 몇개 (반 자본주의, 반 '부르조아지' -부르조아란 말을 도대체 얼마만에 듣는 것인가!) 올림. 아마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서 옮겨갈 배를 준비하는 것 같음. 본인의 억측일 수도 있고, 그렇길 간절히 바람.
끗입니다.... 하지만 제 말은 참고로만 하시고 보고서를 직접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3페이지밖에 안되고 내용이 상당히 간략해요. 이정희씨가 재 조사를 바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만, 문제는 이정희씨가 이 조사에 대해서 민감해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만약 당권파라던가 경기동부가 없다면요. 이 조사 보고서는 사실 특정 정파를 겨냥하고 만들어 진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정/부실선거 + 당권파를 거론하는 것은 노심, 유시민이지 보고서가 아닙니다. 결국, 도둑이 제발 저린 셈이지요.
사실, 이런 부정 의혹은 총선 전에도 불거져 나온 문제로 (온라인 투표 소스코드 열람 등), 특히 진보신당 탈당파이고 민노당에 몸을 담았던 노심조가 거의 관행으로 되다시피 한 이 문제를 몰랐을 가능성은 아주 적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진보신당이 창당된 계기중 하나가 이런 부정 선거임을 고려하면요. 결국 당사자들 다 선거가 끝날때까지는 함구하자고 일종의 암묵적인 동의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시민씨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공동대표는 사람이 이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하거나 게을렀다거나 이정희씨는 물론이고 노심조가 얘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진보당 기관지인 VOP 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비 당권파들의 더러운 면을 까발리려고 각잡고 있습니다. 국참당 계열은 개인적으로 이들이 진보 코스프레를 할 뿐 사실은 새누리당에 들어가질 못한 영남에서 실패한 보수 정치인들로 봅니다. 특히 유시민씨요. 뭐 유시민씨가 국참당에 가장 중심인물이고 제가 유시민씨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지 나머지 국참당 계열에 대해선 사실 잘 모릅니다.
왜요? 에 대해선 이번 총선 레이스에서 계속해서 터져나온 잡음이 쌓이고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 그 전부터의 통합과정에서의 진보신당과의 결별등 안좋은 이미지가 쌓였고 유시민씨가 중심인 국참당계열은 그전부터 안좋아했으니 제 눈에는 좋게 보일리가 없는데 현재 진보당의 당권파들이 여론의 집중포화속에서 자신들의 기관지나 다름없는 민중의 소리를 통해 풀어놓는 소리를 보니 비당권파나 당권파나 민주주의 선거에 대해선 그게 그거인 수준으로 보인다 이겁니다. 그러니 이미지가 모조리 더러운 집단으로 보이게 되는거죠. 비당권파가 총선의 부정행위 절대 몰랐을리가 없다고 보니까요.
그리고 사실 진보당이 모조리 더러운 집단이다 에 대한 왜요? 에 대한 제대로된 답변은 리플 한두개로 가능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예? 하는 반응이 나오기 아주 쉬운 조건이 갖춰졌던거겠지만 이시간에 공들여서 그걸 다 적고 싶은 의지도 없고 (잘 풀어 쓸수있을지에 대한 능력도 의문이고) 어차피 제 개인의 감상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이번 사건을 터트린게 유시민씨와 참여당인데 무슨소리신지 비례대표 선거과정문제를 제기해서 지금의 조사와 결과를 낼수밖에 없게 만든게 바로 참여당계입니다 그간 민노당내nl계의 패악질에 질려 노심조가 탈당해 진보신당을 꾸렸다가 현실에서의 한계에 어쩔수 없이 다시 nl계와 손잡을수 밖에 없었고 그와중에 참여당이 같이 들어가면서 이런 사건이 터진겁니다 즉 지금까진 민노당내에서 절대다수인 nl계의 패악질을 견제할수 있는 세력이 없었고(그래서 소수계인 노심조가 뛰쳐나갔던거임)이런 말도 안되는 관행이 계속되었던거였는데 참여당계가 통진당에 들어가면서 이번에 제대로 걸린거임 참여당계가 숫적으로 만만치않은데다
민주주의 절차적 정당성시스템을 신봉하는 참여계가 이런 말도안되는 꼴을 봐주지 않은거임 사실 헐님이 말한 대로 노심조는 이런 악질적 관행을 모를리 없었지만 그들의 한계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손대지못하고 있었던걸 유시민과 참여계가 이번에 제대로 nl계에게 한방먹인거임 그래서 이번일이 터졌을때 nl이 유시민씨에게 당대표를 줄테니 퉁치자고 협작을 걸었던 거임
전 사실 경기동부연합이란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에 해산된 재야 운동 조직으로, 실제로 당권파의 실세는 이석기 등의 민혁당 중심의 주사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혁당 조직 일부가 재야 운동권 일부 조직에 위장 전입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녹색당에서도 작업이 이루어 지는 듯한...? 그런데, 주사파는 녹색당과도 연대가 불가능한게, 녹색당의 주요 주장중 첫번째는 한반도의 비핵화라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는 북한을 비판할 수 밖에 없어서요. 다른 좌파당도 받아줄 리 없고 민주노총도 집단탈당할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배수의 형태죠. 결국 지금 필사적으로 살리고 노력중이죠. 갈 데가 없으니까요.
첫댓글 흠..그렇군요
총체적인 문제가 있군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극단적인 독재국가를 찬양하던 애들이니, 어쩌면 저러는게 당연할수 있겠죠.
진보신당이 고인연합 되고 저들이 진보당 가져가면서 우리진보 망함
진보당은 당권파만 더러운게 아니고 모조리 더러운 집단인듯 합니다. 비 당권파, 국참당 계열 전부다요.
왜요?
사실, 이런 부정 의혹은 총선 전에도 불거져 나온 문제로 (온라인 투표 소스코드 열람 등), 특히 진보신당 탈당파이고 민노당에 몸을 담았던 노심조가 거의 관행으로 되다시피 한 이 문제를 몰랐을 가능성은 아주 적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진보신당이 창당된 계기중 하나가 이런 부정 선거임을 고려하면요. 결국 당사자들 다 선거가 끝날때까지는 함구하자고 일종의 암묵적인 동의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시민씨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공동대표는 사람이 이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하거나 게을렀다거나 이정희씨는 물론이고 노심조가 얘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 진보당 어떻게 될려나요....
일단 진보당 기관지인 VOP 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비 당권파들의 더러운 면을 까발리려고 각잡고 있습니다.
국참당 계열은 개인적으로 이들이 진보 코스프레를 할 뿐 사실은 새누리당에 들어가질 못한 영남에서 실패한 보수 정치인들로 봅니다. 특히 유시민씨요. 뭐 유시민씨가 국참당에 가장 중심인물이고 제가 유시민씨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지 나머지 국참당 계열에 대해선 사실 잘 모릅니다.
....예?
왜요? 에 대해선 이번 총선 레이스에서 계속해서 터져나온 잡음이 쌓이고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 그 전부터의 통합과정에서의 진보신당과의 결별등 안좋은 이미지가 쌓였고 유시민씨가 중심인 국참당계열은 그전부터 안좋아했으니 제 눈에는 좋게 보일리가 없는데 현재 진보당의 당권파들이 여론의 집중포화속에서 자신들의 기관지나 다름없는 민중의 소리를 통해 풀어놓는 소리를 보니 비당권파나 당권파나 민주주의 선거에 대해선 그게 그거인 수준으로 보인다 이겁니다. 그러니 이미지가 모조리 더러운 집단으로 보이게 되는거죠. 비당권파가 총선의 부정행위 절대 몰랐을리가 없다고 보니까요.
그리고 사실 진보당이 모조리 더러운 집단이다 에 대한 왜요? 에 대한 제대로된 답변은 리플 한두개로 가능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예? 하는 반응이 나오기 아주 쉬운 조건이 갖춰졌던거겠지만 이시간에 공들여서 그걸 다 적고 싶은 의지도 없고 (잘 풀어 쓸수있을지에 대한 능력도 의문이고) 어차피 제 개인의 감상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예.
민중의 소리를 근거라고 들이대시길레 뭐.. 잠시 멈칫 했습니다. 뭐 자유시니깐요.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신성한 집단 신성대가 정답(깨끗한 정치, 차가운 불, 향기나는 똥)
이번 사건을 터트린게 유시민씨와 참여당인데 무슨소리신지 비례대표 선거과정문제를 제기해서 지금의 조사와 결과를 낼수밖에 없게 만든게 바로 참여당계입니다 그간 민노당내nl계의 패악질에 질려 노심조가 탈당해 진보신당을 꾸렸다가 현실에서의 한계에 어쩔수 없이 다시 nl계와 손잡을수 밖에 없었고 그와중에 참여당이 같이 들어가면서 이런 사건이 터진겁니다 즉 지금까진 민노당내에서 절대다수인 nl계의 패악질을 견제할수 있는 세력이 없었고(그래서 소수계인 노심조가 뛰쳐나갔던거임)이런 말도 안되는 관행이 계속되었던거였는데 참여당계가 통진당에 들어가면서 이번에 제대로 걸린거임 참여당계가 숫적으로 만만치않은데다
민주주의 절차적 정당성시스템을 신봉하는 참여계가 이런 말도안되는 꼴을 봐주지 않은거임 사실 헐님이 말한 대로 노심조는 이런 악질적 관행을 모를리 없었지만 그들의 한계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손대지못하고 있었던걸 유시민과 참여계가 이번에 제대로 nl계에게 한방먹인거임 그래서 이번일이 터졌을때 nl이 유시민씨에게 당대표를 줄테니 퉁치자고 협작을 걸었던 거임
저도 Z.W.P.A님의 시각에 동의해요. 그나마 국참당이 들어가서 NL계열이 수면에 드러나게 되었고, 이 위기를 잘 정리해서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98
저는 경기동부의 소리는 전혀 신뢰하지 않아서요..
전 사실 경기동부연합이란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에 해산된 재야 운동 조직으로, 실제로 당권파의 실세는 이석기 등의 민혁당 중심의 주사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혁당 조직 일부가 재야 운동권 일부 조직에 위장 전입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녹색당에서도 작업이 이루어 지는 듯한...? 그런데, 주사파는 녹색당과도 연대가 불가능한게, 녹색당의 주요 주장중 첫번째는 한반도의 비핵화라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는 북한을 비판할 수 밖에 없어서요. 다른 좌파당도 받아줄 리 없고 민주노총도 집단탈당할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배수의 형태죠. 결국 지금 필사적으로 살리고 노력중이죠. 갈 데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