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정치/사회/이슈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보고서를 읽고....
헐... 추천 0 조회 1,751 12.05.04 20:3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5.04 20:39

    첫댓글 흠..그렇군요

  • 12.05.04 21:00

    총체적인 문제가 있군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극단적인 독재국가를 찬양하던 애들이니, 어쩌면 저러는게 당연할수 있겠죠.

  • 12.05.04 23:52

    진보신당이 고인연합 되고 저들이 진보당 가져가면서 우리진보 망함

  • 12.05.05 00:03

    진보당은 당권파만 더러운게 아니고 모조리 더러운 집단인듯 합니다. 비 당권파, 국참당 계열 전부다요.

  • 12.05.05 00:09

    왜요?

  • 작성자 12.05.05 00:18

    사실, 이런 부정 의혹은 총선 전에도 불거져 나온 문제로 (온라인 투표 소스코드 열람 등), 특히 진보신당 탈당파이고 민노당에 몸을 담았던 노심조가 거의 관행으로 되다시피 한 이 문제를 몰랐을 가능성은 아주 적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진보신당이 창당된 계기중 하나가 이런 부정 선거임을 고려하면요. 결국 당사자들 다 선거가 끝날때까지는 함구하자고 일종의 암묵적인 동의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시민씨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공동대표는 사람이 이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하거나 게을렀다거나 이정희씨는 물론이고 노심조가 얘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 진보당 어떻게 될려나요....

  • 12.05.05 00:24

    일단 진보당 기관지인 VOP 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비 당권파들의 더러운 면을 까발리려고 각잡고 있습니다.
    국참당 계열은 개인적으로 이들이 진보 코스프레를 할 뿐 사실은 새누리당에 들어가질 못한 영남에서 실패한 보수 정치인들로 봅니다. 특히 유시민씨요. 뭐 유시민씨가 국참당에 가장 중심인물이고 제가 유시민씨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지 나머지 국참당 계열에 대해선 사실 잘 모릅니다.

  • 12.05.05 00:35

    ....예?

  • 12.05.05 01:09

    왜요? 에 대해선 이번 총선 레이스에서 계속해서 터져나온 잡음이 쌓이고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 그 전부터의 통합과정에서의 진보신당과의 결별등 안좋은 이미지가 쌓였고 유시민씨가 중심인 국참당계열은 그전부터 안좋아했으니 제 눈에는 좋게 보일리가 없는데 현재 진보당의 당권파들이 여론의 집중포화속에서 자신들의 기관지나 다름없는 민중의 소리를 통해 풀어놓는 소리를 보니 비당권파나 당권파나 민주주의 선거에 대해선 그게 그거인 수준으로 보인다 이겁니다. 그러니 이미지가 모조리 더러운 집단으로 보이게 되는거죠. 비당권파가 총선의 부정행위 절대 몰랐을리가 없다고 보니까요.

  • 12.05.05 01:12

    그리고 사실 진보당이 모조리 더러운 집단이다 에 대한 왜요? 에 대한 제대로된 답변은 리플 한두개로 가능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예? 하는 반응이 나오기 아주 쉬운 조건이 갖춰졌던거겠지만 이시간에 공들여서 그걸 다 적고 싶은 의지도 없고 (잘 풀어 쓸수있을지에 대한 능력도 의문이고) 어차피 제 개인의 감상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 12.05.05 01:15

    ...예.

  • 12.05.05 01:18

    민중의 소리를 근거라고 들이대시길레 뭐.. 잠시 멈칫 했습니다. 뭐 자유시니깐요.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 12.05.05 03:03

    신성한 집단 신성대가 정답(깨끗한 정치, 차가운 불, 향기나는 똥)

  • 12.05.05 10:07

    이번 사건을 터트린게 유시민씨와 참여당인데 무슨소리신지 비례대표 선거과정문제를 제기해서 지금의 조사와 결과를 낼수밖에 없게 만든게 바로 참여당계입니다 그간 민노당내nl계의 패악질에 질려 노심조가 탈당해 진보신당을 꾸렸다가 현실에서의 한계에 어쩔수 없이 다시 nl계와 손잡을수 밖에 없었고 그와중에 참여당이 같이 들어가면서 이런 사건이 터진겁니다 즉 지금까진 민노당내에서 절대다수인 nl계의 패악질을 견제할수 있는 세력이 없었고(그래서 소수계인 노심조가 뛰쳐나갔던거임)이런 말도 안되는 관행이 계속되었던거였는데 참여당계가 통진당에 들어가면서 이번에 제대로 걸린거임 참여당계가 숫적으로 만만치않은데다

  • 12.05.05 10:07

    민주주의 절차적 정당성시스템을 신봉하는 참여계가 이런 말도안되는 꼴을 봐주지 않은거임 사실 헐님이 말한 대로 노심조는 이런 악질적 관행을 모를리 없었지만 그들의 한계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손대지못하고 있었던걸 유시민과 참여계가 이번에 제대로 nl계에게 한방먹인거임 그래서 이번일이 터졌을때 nl이 유시민씨에게 당대표를 줄테니 퉁치자고 협작을 걸었던 거임

  • 12.05.05 12:11

    저도 Z.W.P.A님의 시각에 동의해요. 그나마 국참당이 들어가서 NL계열이 수면에 드러나게 되었고, 이 위기를 잘 정리해서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 12.05.05 12:56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998
    저는 경기동부의 소리는 전혀 신뢰하지 않아서요..

  • 작성자 12.05.05 13:10

    전 사실 경기동부연합이란 존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에 해산된 재야 운동 조직으로, 실제로 당권파의 실세는 이석기 등의 민혁당 중심의 주사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혁당 조직 일부가 재야 운동권 일부 조직에 위장 전입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녹색당에서도 작업이 이루어 지는 듯한...? 그런데, 주사파는 녹색당과도 연대가 불가능한게, 녹색당의 주요 주장중 첫번째는 한반도의 비핵화라서,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는 북한을 비판할 수 밖에 없어서요. 다른 좌파당도 받아줄 리 없고 민주노총도 집단탈당할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배수의 형태죠. 결국 지금 필사적으로 살리고 노력중이죠. 갈 데가 없으니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