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해몽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꿈내용]
토요일꿈
1.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운전수 뒤쪽으로 흰색옷 입은 여자가 앉은 자리에 제가 같이 앉아 있습니다.
같이 앉기는 했지만 거의 제가 앉고 여자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못했어요.
옆에 빈 자리가 있길래 갈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여자도 잡고 저도 그 자리가 좋아서 있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2. 고은영이 옵니다. 제가 30만원을 빌렸던 모양이에요.
제가 지갑에서 만원, 천원, 오천원짜리를 꺼내어 줍니다. 돈 맞는지 세보구요.
장면이 바뀌어
3. 쇼핑몰에 있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 신발을 선물받았다며 신고있습니다.
예쁘지 않지만 필요했던 신발이에요. 신발을 신고 오는데 생리를 하는것 같아요. 붉은 피가 보여요.
장면이 바뀌어
4. 일반 가정집의 화장실인데, 변기는 안보였고 샤워기가 보여요. 저희 언니가 씻고 있아요. 제가 구석 구석 언니를 씻겨줘요.
일요일꿈
1. 제가 커피숍을 운영을 하고 있는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자손님들이 우루루 들어옵니다. 가게 자리가 거의 찼어요. 주문하라고 메뉴판을 갔다 줍니다.
속으로 "이 많은 주문을 다 외울수 있으려나" 생각해 보다가 음료니깐 금방 되고 잘 할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2. 예전에 다니던 법인에서 제가 제 짐을 몇가지 두고 왔어요. (실제로요)
그것을 찾아 정리하는데 책, 신발 다 있는데 술은 누가 마셨다고 하네요. (실제로는 찾아올 마음은 없어요)
3.지금 현 대통령부부가 저희집에 있어요. 앞으로 저희 가족이 모시기로 했다고 아빠가 말씀하세요.
저는 그분들을 죽기만큼 싫어하기 때문에 싫다고 난리 난리를 치며 집을 나가겠다고 해요.
장면이 바뀌어
커튼이 있어요. 2개인데, 빨간색과 분홍색. (레이스도 있고 그래요) 엄마가 제 방에 커튼을 달아주신다며
둘 중 어느 커튼이 나을지 대보고 여기저기 꼼꼼히 보시더니 "이걸로 하는게 좋겠다." 라고 하세요.
저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속으로 '하나는 내방, 하나는 거실에 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8.29 17:27
첫댓글 꿈 다좋은데 한가지 " 이걸로 하는게 좋겠다" 라고 하신 그 커텐이 어떤 색상인가요?
매우 궁금하네요 말씀듣고 댓글 달께요
빨간색이였던 것 같고, 커튼 두개를 붙이니 창문 사이즈에 딱이였어요. 느낌에 커튼 두개를 붙여야하니 서로가 2번째인 그 사람과 잘 되려나 싶었어요 ^^